[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담동 음식점 ‘준이네오징어’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1004호에 가입해 식당 운영 과정에서 생기는 작은 차이를 기부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결식 우려 아동 지원에 나섰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소담동 준이네오징어 매장에서 착한가게 가입식을 열고 김승준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으며, 행사에는 김 대표 가족과 세종모금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준이네오징어는 공깃밥 반공기와 한공기를 같은 가격에 제공하면서 반공기 선택으로 줄어든 음식 가치만큼을 매달 기부금으로 적립해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추천한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손님의 일상적인 선택을 기부로 연결해 한 끼의 작은 절감이 결식 우려 아동을 돕는 후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선순환을 만드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승준 대표는 “가게를 연 뒤 세종시민들께 받은 관심과 이용에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1004호라는 뜻깊은 번호로 가입한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 세종모금회 팀장은 “요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준이네오징어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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