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14일 신관동 선거사무실에서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정책 7대 공약을 공개했다.
청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정책 주체로 세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날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업과 창업, 문화,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공주를 청년이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책 과정에 청년의 직접 참여를 확대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시장 직속 ‘청년정책담당 특별보좌관’ 도입과 강북권 거점인 ‘청년센터 강북관’ 설치, 원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년 창업·혁신마을’ 조성 등이 제시됐다.
청년특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참여예산제 권한도 강화해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 참여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또 신관동 일대에 조성될 청년센터를 통해 취업·창업 지원은 물론 심리상담과 생활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 공간과 주거 기능을 결합한 혁신마을을 통해 초기 창업자의 정착을 돕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제민천캠퍼스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공공기관 연계 인턴십을 확대해 현장 경험과 취업 연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경진대회 개최로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문화패스 지원 대상을 공주 거주 만 21세까지 넓혀 연 2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정섭 후보는 “청년정책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청년이 정책을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공주를 청년친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