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성공적인 지역사회 자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국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거주시설이나 학대피해쉼터에 보호 중인 장애인 또는 자립을 희망하는 재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 중구에 주소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최근 2년 이상 장애인 복지사업 수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
희망 기관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중구청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5월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개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중구청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상담 △개인별 자립지원계획 수립 △주거 전환 지원 △자립지원 교육 및 모니터링 등 자립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총 4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시설 중심의 보호를 넘어 장애인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법인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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