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문화원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에서 ‘제19회 독락문화제’를 개최한다.
독락문화제는 세종 지역의 대표 역사 인물인 임난수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그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문화 행사로,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올해 독락문화제는 ‘고려의 혼, 다시 깨어나다’를 주제로 길놀이와 판굿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예법에 따른 헌다례와 기념식, 모범 군인과 경찰을 대상으로 한 ‘임난수 장군상’ 시상식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후원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화 공모’를 새롭게 마련해 독락정과 임난수 장군을 주제로 한 창작 시를 사전 접수받아 우수작을 선정하고, 행사 당일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을 낭송하는 시간도 운영한다.
또 접수된 작품은 행사장에 전시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문화의 주체로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전통문화 행사에 문학적 감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문화원 관계자는 "독락문화제가 세종의 역사와 인물을 오늘의 문화로 되살리는 자리"라며, "올해는 시화 공모와 시낭송, 전시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전통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시도를 담은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임난수 장군의 정신과 세종의 문화적 가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락문화제는 세종문화원이 주최하고 독락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확산을 위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