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농약 빈 병 수거로 농촌 환경정화 앞장서

강승일

2026-04-13 07:10:04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농약 빈 병 수거로 농촌 환경정화 앞장서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농경지와 하천변 등에 버려지거나 농가에 방치된 농약 빈 병, 플라스틱 영양제 용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봉산교차로 아래에서 분리배출 작업을 진행했다.

농약 빈 병은 잔류농약으로 인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위험이 크고 소각할경우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별도의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회원들은 농약병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류농약이 토양과 수질 오염은 물론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더욱 세심하게 작업에 임했다.

이정하 지도자회장과 장지윤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는 매년 농약 빈 병 수거뿐만 아니라 헌 옷 모으기, 김장 나누기, 지역 축제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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