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유아교육부는 1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만 3~5세 자녀를 둔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피는 가족정원’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께피는 가족정원’은 취약계층 유아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생태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와 하반기 9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실내 체험도 포함돼 우천 시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5월에는 남성 보호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돌봄 문화 조성과 양성평등한 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참가자는 취약계층 유아 가족을 우선 모집하되 정원 미달 시 일반 유아 가족에게도 신청 기회를 확대하며, 체험비는 전액 세종시교육원이 지원한다.
체험 종료 후에는 당일 발급된 쿠폰을 활용해 국립세종수목원 1층 라운지에서 가족이 자율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체험 이후에도 가족 간 소통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향기체험 대작전’과 ‘나의 가족, 우리의 정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식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된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