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생태계 보존과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6년도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연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멀칭비닐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수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력과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총 60ha 규모에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되며 농협 협력 방식과 자체 지원 방식으로 나눠 보조 비율을 달리 적용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000 이상 노지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단가는 1000 당 15만원이며 농협 협력 사업의 경우 군비 30%, 농협 20%, 자부담 50%로 자체 사업은 군비 50%, 자부담 50%로 지원된다.
군은 사업 필요성과 농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친환경 멀칭비닐은 토양과 농업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폐비닐 처리 부담을 줄여 농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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