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음악과 글, 그림으로… 월평도서관, 중장년 예술프로그램 운영

음악 문학 융합 교육 내달까지 순차 운영…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배경희 기자

2026-04-03 15:37:52




삶을 음악과 글, 그림으로… 월평도서관, 중장년 예술프로그램 운영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중장년층 삶의 궤적을 음악과 문장으로 기록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삶의 읽고 소리로 쓰다'와'선율과 문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라는 인문학적 공간에 음악적 감성을 결합해, 개인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적 결과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전문화재단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예술단체 '노이에끌랑', '아트비타'와 협력해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삶을 읽고 소리로 쓰다'는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일상 속 소리를 그림 악보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선율과 문장'은 50~60대를 대상으로 한 글과 색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과정으로 5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삶을 읽고 소리로 쓰다'는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선율과 문장'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감성을 나누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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