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꿀벌 ‘젤리킹’ 보급 확대

도 농업기술원, 젤리킹 보급 업무협의회 개최…올해 130봉군 보급 예정

강승일

2026-04-02 12:06:26




충청남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2일 연구소 내에서 ‘꿀벌 우수품종 보급 업무협의회 및 꿀샘식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꿀벌 품종인 ‘젤리킹’의 보급체계를 효율화하고 꿀샘식물 조성을 통해 최적화된 사육 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 관계자 및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젤리킹 관찰사업 결과 공유 올해 보급 계획 논의 식목 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젤리킹 공급량은 전년도 65봉군에서 100% 증가된 130봉군으로 오는 6-8월 중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식목 행사는 우수 꿀벌 양성을 위해 자연 꿀샘식물인 쉬나무, 헛개나무 등 목본류 500그루와 유채, 헤어리베치 등 초본류를 식재했다.

조효려 산업곤충연구소 양봉팀장은 “이번 협의회는 젤리킹 보급의 효율성을 높이고 양봉 산업의 기초가 되는 밀원 환경을 직접 조성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젤리킹의 안정적인 보급을 통해 도내 양봉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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