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일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가 주최한 ‘제19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신니면민 만세운동 유적비 앞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는 신니면 용원장터를 독립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던 신니면민 만세운동 107주년을 기념하고 선연들의 숭고한 독립 희생 정신을 기리고자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 윤복영 등 열사 9명의 주도하에 200여명의 군중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친 자주독립운동이다.
당시 9명의 열사는 모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면서도 자주독립의 의지를 지켜내며 후손들에게 자랑과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3 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만세 재현 거리행진 등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운동가요 전문밴드 ‘산오락회’의 노래와 시 낭송 등 색다른 기념으로 행사의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성과 깊이를 더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3 1운동으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독립 정신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김진석 충주시 권한대행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열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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