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 대비…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강승일

2026-03-30 10:01:52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군청 민원실에서 진천경찰서와 협력해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실 공무원과 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진행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호출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읍 면 민원실까지 훈련을 확대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서비스 제공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경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특이민원 대응은 공무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민원실을 이용하는 군민 모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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