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소방청사 확충을 포함한 중장기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지난 24일과 25일 공주시청과 공주소방서에서 각각 최원철 공주시장과 고광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대상으로 관련 추진 로드맵을 설명하는 정책 브리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생활권 확장에 대응해 기존의 광역 중심 배치에서 벗어나 생활권 단위의 촘촘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복수 면 단위 통합 운영에 따른 출동거리 증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면 1청사’를 기반으로 한 분산 배치체계를 확립해 초기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세부 추진계획은 모두 13개소로 구성됐다. 안전센터가 배치되지 않았거나 지역대가 운영 중인 청사에 대한 신설·승격 8개소, 공익성과 기능성을 반영한 신축·증축 2개소,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이전 신축 3개소가 포함됐다.
공주소방서는 이를 통해 지역 간 소방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보다 균형 잡힌 재난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로드맵을 바탕으로 충남소방본부와 협의를 거쳐 관련 사업을 ‘소방청사 보강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브리핑을 들은 최원철 공주시장과 고광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소방청사 확충은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충남소방본부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장기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