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준공식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도약

강승일

2026-03-24 08:34:09




보령시,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준공식 개최 (보령시 제공)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3일 오천면 원산도리 619-3에 위치한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원산도 특산물의 가공 유통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시장과 도 시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는 2020년 원산도 주민의 건의로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대지면적 1721.20, 건축면적 516.53, 연면적 461.48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활어직판장 9개소, 해수취수시설 및 관로 농산물직판장 2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33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12월 착공 이후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완공을 넘어, 원산도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활어와 농산물 직판장이 함께 운영됨으로써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되며 원산도가 단순한 어촌을 넘어 수산 농산물 복합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주민들은 이번 센터 준공을 통해 “우리 지역 특산물이 제대로 된 판로를 갖게 됐다”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보령시는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원산도는 특산물의 집적과 유통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문의: 수산과 사진제공: 준공식 사진 보령시, 인구 유입 확대 위한 기관 협력 본격 추진 - 한국중부발전 방문, 숨은 인구 찾기 추진 보령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정주인구 증가를 위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입 독려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한국중부발전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보령시 전입을 적극 독려했다.

이번 방문은 신산업전략과장을 비롯한 방문단 3명이 참여했으며 기관 협력을 통한 ‘숨은 인구 찾기’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 거주하면서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전입을 유도하고자 했다.

보령시는 전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기관 단위 인구 증가 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5명 이상 전입 시 20만원부터 100명 이상 전입 시 최대 25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있다.

단,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된다.

한국중부발전은 본사 기준 4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역 핵심 공공기관으로 2025년에는 40여명의 직원이 보령시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전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인구 증가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정주인구 회복은 지역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인구 증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교육지원청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도 순차적인 방문을 이어가며 전입 독려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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