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리더들과 ‘충남 수산업 미래’ 논의

도 수산질병센터, 어촌지도자협의회 열고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논의

강승일

2026-03-20 15:54:44




어촌 리더들과 ‘충남 수산업 미래’ 논의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질병센터는 20일 도내 각 지역 어촌계장 및 우수 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급변하는 국제 수산 환경 대응과 활력 넘치는 어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강연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자유무역협정 수산 분야 국내 보완 대책 및 대응 전략 공감 리더십과 현장 갈등 조정의 미학 등을 주제로 펼쳤다.

강연 후에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어촌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한 논의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또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어구보증금제’를 설명하고 어구보증금관리센터 6개 시군 확대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어촌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변화된 시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강종순 수산질병센터장은 “충남 수산업의 혁신은 어촌 현장 리더의 변화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도 정책과 연구 과제에 반영, 누구나 살고 싶은 경쟁력 있는 충남 어촌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