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동 지사보, ‘스마트 돌봄 플러그’로 홀몸노인 안전 강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감지로 위급 상황 신속 대응…20가구 설치 완료

강승일

2026-03-19 06:52:01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의 안전을 지키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가구의 전력 사용과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IoT망으로 전송하는 장치로 변화가 없으면 이상 징후를 감지해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 위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협의체는 1인 가구와 홀몸노인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3월 충주시 최초로 사업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20가구에 기기를 설치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동은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30%를 넘는 초고령 지역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고립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고 있다.

장민호 위원장은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안전장치”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없는 따뜻한 문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며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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