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집중 홍보 나선다

엘리베이터 통해 반복 노출… 위기 대응 접근성 높여

강승일

2026-03-18 14:06:51




홍성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집중 홍보 나선다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파로스시스템, 홍성신문과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7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파로스시스템 장태철 대표, 홍성신문 이경현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를 집중 홍보해,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보는 홍성 예산 지역 공동주택 9개 아파트, 252대 엘리베이터를 통해 1년간 진행된다.

홍보 포스터가 하루 약 200회 이상 송출돼 군민들은 일상 속에서 상담전화 정보를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으며 위기 상황 시 상담 접근성 향상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대응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창구를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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