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북현대 레전드 참여 ‘어울림 축구캠프’ 열려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후원 프로선수 재능기부… 장애인체육 활성화

강승일

2026-03-18 14:05:36




홍성군, 전북현대 레전드 참여 ‘어울림 축구캠프’ 열려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경기장 풋살장에서 홍성군기업인협의회, 전북현대모터스와 함께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축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홍성군기업인협의회의 지정기탁금 200만원과 전북현대모터스 레전드 최철순 선수가 은퇴경기 당시 기념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상생과 스포츠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레전드 선수단과 관계자, 장애인 축구선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본기 훈련과 친선경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 최철순 선수와 이승기 선수가 직접 참여해 기본기 지도와 경기 운영을 지원하며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프로선수와의 소통을 통해 스포츠 참여 의지를 높이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 박종도 사무국장은 “이번 어울림 축구캠프는 지역 기업인의 나눔과 스포츠인의 사회적 책임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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