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행복청과 세종시는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기업·대학·기관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과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을 비롯해 세종상공회의소, 세종테크노파크 RISE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세종공동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산학 협력 방안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자리는 행복청과 세종시가 함께 추진하는 ‘투자유치 원팀 협의체’ 1차 회의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바이오지원센터와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의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바이오지원센터는 입주대학과 타 기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동물실험실과 전임상센터 등을 갖춘 특수 실험시설로, 연면적 4,777㎡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2025년 9월 준공 이후 장비와 기자재 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참석 기관들은 바이오지원센터를 대학 연구역량과 기업 수요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거점으로 활용하는 데 뜻을 모으고, 초광역 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역외 바이오 우수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분야에서 센터의 역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2023년 설립된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의 운영 고도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세종공동캠퍼스-세종테크밸리 연계사업 발굴 ▷대학 문화거리 조성 ▷창업·벤처 네트워크 확대 ▷유관기관 홍보 협력 등도 공동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기업 측은 대학 인재를 활용한 맞춤형 인력 확보와 공동 연구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현장실습 프로그램 강화 등을 요청했고, 행복청과 세종시는 기업-인재 연계 방안을 지속 발굴하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증액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세종공동캠퍼스가 지역 혁신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세종공동캠퍼스가 산업·연구·경제·문화 발전을 이끄는 혁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