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4월 22~23일 충남농업기술원서 개최… 학생·청소년부·대학·일반부 2개 부문 운영

강승일

2026-03-16 09:17:59

 

 

 

공주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가 심정지 상황에서의 초기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공주소방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 시행 능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가 도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소방본부와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연은 ▶학생·청소년부(초·중·고)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5명에서 8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소방서에서는 부문별 1팀씩 출전한다. 참가팀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과정을 8분 이내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해 발표하고,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과 현장 대응 과정을 평가받는다.

 

부문별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공주소방서는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대학,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팀을 모집하며, 출전팀에 대해서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대회 준비를 위한 지도, 장비 지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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