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단 신춘음악회 ‘청춘(靑春)’… 20일 국악원 큰마당

국악·클래식 협연 무대… 김현수(바이올린)·천성대(태평소)·윤은화(양금) 출연

배경희 기자

2026-03-15 10:42:16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199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연 무대로 꾸며져, 서로 다른 음색과 개성을 지닌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태평소 연주자 천성대,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참여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육군군악의장대대 국악대 장병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국악기를 전공한 전문 특기병들이 참여해 더욱 두터운 울림을 만들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소통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휘천’으로 막을 연다. 이어 바이올린 협주곡 ‘위로’를 통해 겨울을 지나 봄으로 향하는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태평소 협연 ‘검은평화’로 도시 속 들꽃의 평화를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양금 협연곡 ‘BLUE EYE’를 통해 생명의 태동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무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국악관현악과 동서양 악기 협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설렘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또는 NOL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042-270-85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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