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드론실증도시’ 6개 시 선정… 국비 14억 확보

아산·논산·당진 신규 참여… 공주·보령·서산은 기존 사업 고도화

강승일

2026-03-15 10:26:10

 

 

 

충남, ‘드론실증도시’ 6개 시 선정… 국비 14억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드론 기반 생활물류·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6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가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하며 실증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 배송, 레저, 공공서비스 등 지역 특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내 신규 선정 지역은 아산·논산·당진 3개 시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와 생활 물류 혁신 모델을 새롭게 실증하게 된다. 아산시는 드론과 지리정보 인공지능(GEO AI) 기술을 활용해 도시 변화 탐지와 소형 드론 지하시설물 측량을 추진한다.

 

논산시는 딸기엑스포와 연계해 농특산물 ‘드론 하이패스 배송’ 모델을 실증하고, 당진시는 서해안 섬 지역을 대상으로 물류 배송 실증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된 공주·보령·서산 3개 시는 기존 드론 배송과 재난 감시 등 실증사업을 고도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내 여러 지역에서 드론 기반 생활밀착형 서비스 실증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드론 산업 생태계도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비롯해 드론공원 조성,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드론 활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드론 혁신 중심지 충남’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