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예산 대술 산불 현장 점검…“잔불 정리 철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방문…헬기 18대 투입, 재확산 저지

강승일

2026-02-22 12:44:32

 

 

김태흠 지사, 예산 대술 산불 현장 점검…“잔불 정리 철저”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2일 예산군 대술면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잔불 정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산불 현장 인근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진화 경과와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예산 대술 산불은 21일 오후 2시 22분경 발생했다. 충남도는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같은 날 오후 6시 40분경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와 야간 경계에 돌입했다.

 

그러나 22일 새벽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낙엽 속에 남아 있던 잔불이 재발화해 불길이 다시 확산됐다. 이에 도는 인근 주민 51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추가 인력을 투입해 확산 저지에 나섰다.

 

날이 밝은 뒤에는 헬기 18대와 고성능 진화차·소방차 등 장비 59대, 특수진화대 등 인력 276명을 투입해 오전 9시경 주불을 다시 진화했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대피했던 주민들도 모두 귀가한 상태다.

 

김태흠 지사는 “산불이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잔불을 철저히 제거해 달라”며 “진화 과정에서 투입 인력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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