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현장 긴급 점검

“소방대원 안전 최우선… 인명사고 없는 진화 작전 펼쳐야” 당부

배경희 기자

2025-11-16 16:00:14

 

 

 

 

김태흠 지사,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현장 긴급 점검

 

[세종타임즈] 15일 새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충남 긴급구조통제단이 설치된 화재 현장 인근을 방문해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 진압 진행상황,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현장 점검에서 김 지사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가 없는 점은 다행이지만, 소방대원과 구조대원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신중히 작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류센터 내부에는 가연성이 높은 의류 제품이 다량 보관되어 있어 진화가 쉽지 않다”며 “잔불이 주변으로 번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시가스 차단 여부와 인근 주민 통제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김 지사는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한 상황에서 인근 주민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적극 안내하고 실시간 대기질 측정도 지속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화재 접수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 등 인력 366명과 장비 125대, 헬기 11대를 투입해 진압 작전을 벌이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화재 현장 주변 대기질을 실시간 측정하며 주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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