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 4467억원 편성

민선 8기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중점

강승일

2024-04-12 09:19:36




충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 4467억원 편성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3,17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 4,467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 1,289억원 보다 4.5%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 837억원, 순세계잉여금 1,519억원 등으로 가용재원을 마련했고 부족분은 지방채 130억원과 지역개발기금 230억원 등 총 360억원을 차입해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AI·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52억원을 편성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284억원을 편성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K-유학생 유치 홍보 및 도민이 안심하고 살고 싶은 환경 조성을 위해 340억원을 편성했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지원 강화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235억원을 편성했다.

기후변화와 농촌고령화 대응을 위한 미래농업 육성 및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도로망 확충과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789억원을 편성했다.

청사내 주차장 등 교통체계 조성, 전기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등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시설 조성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76억원을 편성했다.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계속된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세입여건 악화 지속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활력사업, 저출생 극복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사회적 약자지원을 위해 중점 편성했다“고 말했다.

충북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41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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