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 폭염에 수해복구 구슬땀

박은철

2023-07-28 21:09:06

 

 

 

 

[세종터암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 20여명은 7월 28일 연동면 문주리 집중호우 피해 가구의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은 35도의 찌는듯한 더위에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졌지만 많은 흙과 나무뿌리가 뒤엉킨 수해 현장의 처참함을 본 자원봉사자들은, 삽으로 흙을 퍼내 마대에 담아 쌓고 방수 천막으로 덮어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복구 작업을 마쳤다.  

 

피해 가옥 어르신은 “집 뒷산에서 쏟아진 토사를 혼자서 치울 수가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더운 날 봉사자들이 오셔서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니 근심 덩어리를 걷어낸 것처럼 마음이 가볍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재난재해봉사단 박성규 단장은 “이 마을에 여러 세대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수해가 복구되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가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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