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외국인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유학생, 재외동포 등 유입·정착 지원을 위한 전략 마련

강승일

2023-07-20 08:09:14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외국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번 외국인 실태조사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난 및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외국인정책이 필요하게 되며 산업별 특성과 지역 차원의 수용가능한 외국인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는 도 기획관리실장 및 관련 부서 과장,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의사항 등 정부 부처별 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외국인 유입계획이 실태조사 내용이 포함됐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별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적정 외국인력 규모를 분석해, 중장기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 내 거주 외국인 수는 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을 포함해 올해 5월말 기준 총 6만3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도 차원의 외국인 정책 추진을 위한 최초의 실태조사를 하는 것”이라며 “외국인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충북형 외국인정책을 추진함으써 경제활동인구 확충과 인구감소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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