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대에서 ‘2025년 여성단체 지도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41명이 참여했으며 여성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지역 명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이시우 강사가 ‘웃음으로 감성을 자극하라’를 주제로 조직 내 소통과 긍정적인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수 기간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홍보도 병행했다.

고삼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여성 지도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발전과 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단체 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역량 향상과 단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