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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대표 축제 취소
단양군,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대표 축제 취소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전국적인 재확산에 따라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계획된 모든 축제를 취소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에 취소된 축제들은 당초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올 하반기로 연기된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다.
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9년도 축제기간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 16만명에 달할 만큼 소백산철쭉제와 함께 양대 축제로 손꼽히고 있으며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축제로 풍성한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4월 먼저 ‘제38회 소백산철쭉제’를 취소했던 단양군은 이번 결정으로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 모든 문화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전면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57.23%를 보이며 집단면역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전파력이 강한 신종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축제 및 행사성 예산은 3회 추경에 삭감 조치하며 삭감된 예산은 5차 국민상생지원금 전군민 지급과 지역 현안사업 등에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생활을 안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 지역 경제를 고려할 때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지역사회 내의 감염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향후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내년에는 내실 있는 준비로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축제·행사의 잇단 취소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감을 겪는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올 봄부터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로 이어지는 단양강변에 1만3000㎡ 규모의 유채꽃밭과 코스모스 정원을 선보였으며 지난 추석 연휴에는 도심 곳곳에 4만본의 가을 국화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했다는 평을 들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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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와인가공 특허기술로 새로운 활로 개척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28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뱅쇼밤, 와인치즈 등 3개 특허기술에 대해 4개 업체와 총 5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여포와인농장과 해밀당에 기술이전 한 ‘뱅쇼밤을 이용한 한방 뱅쇼 제조방법’은 설탕돔 안에 한방재료와 건조 과일을 넣어 밤 형태로 가공함으로써 뱅쇼를 손쉽게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와인에 한방 재료를 접목한 오감만족 한국형 뱅쇼로서 간편식 제품의 수요 트렌드에 부응한 특허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We 와이너리와 청원자연랜드㈜에 기술이전 한 ‘와인 치즈 제조방법’은 와인 함유 유제품 생산 접목기술로 와인 농축액을 이용해 치즈의 색감과 기호도성을 높인 기술이다.
와인을 농축하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제거되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와이너리 농가뿐만 아니라 낙농 농가에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 기술 외에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를 We 와이너리에 기술 이전해 토착 효모로 수입산 효모를 대체함은 물론 안정적인 발효와 우수한 향기 발현 등 국산 와인의 품질 차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와인 효모는 와이너리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2농가에 기술이전을 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전국 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 중 최초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이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김민자 소장은 “지금까지 와이너리 농가 위주로 가공기술이 이전되어 왔는데, 오늘‘한방 뱅쇼’와 ‘와인 치즈’를 양봉과 낙농 농가에 기술이전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다”며 “와이너리 농가는 물론 다양한 사업장에 와인의 소재화 및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 확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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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이벤트 팡팡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와 오송역 엑스포 현장을 찾는 고객에게 경품 이벤트 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벤트와 체험행사는 온라인으로 5종의 이벤트와 2종의 체험프로그램, 오프라인으로 2종의 이벤트와 4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온라인 이벤트로는 ‘홈페이지 신규회원가입이벤트’ 온라인 기업관을 방문하고 스탬프 21개 이상을 모으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뷰티스탬프 랠리’뷰티관련 OX 퀴즈 3문제 풀고 경품에 응모하는 ‘뷰티 OX퀴즈’오송역 현장방문 사진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오송뷰티 인증샷 이벤트’라이브 커머스 방송 중 구매인증 및 베스트 댓글을 선정하는 ‘라이브커머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은 천연화장품 DIY키트 체험과 화장품 슬라임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는데, 사전신청자에 한해 체험키트를 배송하고 홈페이지에 참여방법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는 마켓관에서 제품을 일정금액이상 구입한 방문객이 뷰티인형뽑기 또는 뷰티룰렛 돌리기에 참여하는 ‘오송뷰티 플러스행운 이벤트’와 홈페이지 사전방문 등록을 신청하고 방문하는 경우 경품을 제공하는 방문예약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송역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천연 아이화장품 만들기, 천연미용 비누 만들기, 뿌리는 보톡스 만들기, 남성 헤어 및 눈썹관리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오프라인 현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오송역 내 행사장 구석구석에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행사에 참여해 오프라인 마켓관도 방문하고 각종 이벤트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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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보호 강화 충북도가 앞장섭니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의 장애인 학대 예방 및 권익옹호를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와 관련해 의심사례 접수 응급조치 정신적·신체적 피해 회복지원 법률상담 등의 지원과 피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장애인 인권교육 장애인 인권보장 캠페인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작한 문자신고시스템과 시내버스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 학대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실시하는 장애인 학대 등 조사는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충북도민이면 누구든지 장애인 학대 사실을 인지한 경우 장애인학대 신고번호, 홈페이지, 전자우편, 문자, 카카오톡, 직접 방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여러 곳에 존재하고 아직도 학대피해 장애인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에서도 장애인이 행복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인권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도와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의 요구에 부응하고 장애인학대 관련 기관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관리체계 구축, 다양한 피해회복 프로그램 마련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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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사용 아이스팩으로 가축백신 안전하게 수령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축산과는 부서 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가축전염병 예방 백신의 보냉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식품 배송이 급증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아이스팩에 주로 사용되는 고흡성수지는 자연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환경부의 정책 추진에 따라 친환경 냉매로의 소재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고흡성수지 아이스팩 사용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축산과에서는 농가에 배부하는 가축전염병 예방 백신이 이동과정에서 온도 유지를 위해 보냉제가 필수로 사용되는 점에 착안해, 자체 제작한 아이스팩 수거함으로 직원과 시민들이 사용을 완료한 아이스팩을 수거해 백신 등 가축방역약품 배부 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축전염병 예방백신은 가금류 사육농가에 감보로 뉴캐슬 백신 등을 월평균 60회 정도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우리의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으로 실현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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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고인쇄박물관 합동소방 훈련 실시
2021년 하반기 고인쇄박물관 합동소방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사직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7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내 자위소방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교육 등 비대면 위주로 진행했다.
영상교육 후 유사시 화재 초기진화를 통해 관람객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명구조와 사적 제315호로 지정되어 있는 청주 흥덕사지 및 보관된 유물 등 문화유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초기 가장 중요한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해서 사직119 안전센터의 시범과 자위소방대원의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청각 영상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유사시 인명피해 최소화와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으며 인명피해와 문화유산 소실이 없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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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 동네기록관 15곳, 상생협약으로 네트워크 더욱 촘촘하게
문화도시 청주 동네기록관 15곳, 상생협약으로 네트워크 더욱 촘촘하게
[세종타임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문화도시 청주의 동네기록관들이, ‘기록문화 창의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공조를 더욱 견고히 했다.
청주문화재단은 27일 오후 2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동네기록관 15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청주의 비전인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청주문화재단과 동네기록관들이 서로 협력해 마을 기록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문화도시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동네기록관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다.
동네기록관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기록문화커뮤니티공간으로 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기록을 모으는 일종의 마을기억 저장소다.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첫해인 지난해 10곳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신규 5곳을 추가해 현재 총 15개의 동네기록관이 활동 중이며 각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아카이브 전시와 기록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전국 문화도시와 예비 문화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주민과 마을 스스로 기록공동체를 형성해 자신들의 삶과 동네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특별함을 발견해가는 ‘동네기록관’이야말로 문화도시 청주가 지향하는 ‘기록문화 창의도시’의 본 모습”이라며 “기록문화가 청주의 일상이 되고 시민 모두가 365일 문화로 행복한 청주가 되도록 동네기록관들과 어깨를 겯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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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김우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3관왕
청주시청 김우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3관왕
[세종타임즈] 청주시청 김우진이 미국 양크턴에서 개최된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25일 오진혁 김제덕과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 숙적 미국을 6-0으로 가볍게 제치고 2015 코펜하겐 대회 이후 6년 만에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혼성단체전에서는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과 출전해 러시아를 6-0으로 완파하고 2관왕에 올랐다.
27일 리커브 남자 결승전에서는 마르쿠스 다우메이다를 세트스코어 7-3로 꺾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첫 번째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리커브 대표팀은 여자단체전과 여자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009년 울산 대회이후 12년 만에 전종목 석권을 했다.
선수단은 28일 귀국한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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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7일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용역은, 2016년 8월 12일부터 공동주택관리법이 제정되어 시행됐지만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간 정확한 정보공유시스템이 없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어려운 점과 공동주택관리 민원 처리 방법을 보완·개선해 공동주택 관리와 민원처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데이터 컨트롤 타워 마련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이 목적이다.
오는 2022년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단지 정보와 이력관리 등을 위한 업무관리 시스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시스템 사용부서와의 문서유통 시스템, 법정 이수교육을 포함한 교육정보 제공과 공동주택관리 기본 법령과 관련 사례 등을 제공하는 유관기관 정보연계로 구분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분쟁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이 사람 중심의 올바른 공동체 관리문화가 정착되도록 하는 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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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외국인 PCR검사와 백신접종’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외국인 PCR검사와 백신접종’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확진률이 16.4배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의 PCR검사와 백신접종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외국인의 인구대비 확진률이 8월은 내국인의 6배인데 9월은 16.4배로 급증했다”며 “외국인의 PCR검사와 예방접종률을 높이는데 관계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중대본 통계자료를 보면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리나라 일일 확진자는 3천명 이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접종 완료율 70% 도달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특히 “9월 3주 대비 4주 연령별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율을 보면 20대 60%, 10대 19% 증가로 백신을 맞지 않은 활동적인 연령층이 많다”며 “시 행정력을 동원해 활동력이 왕성하면서 접종을 하지 않은 젊은층의 접종률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청주읍성큰잔치,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독서대전 등 온라인 개최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관람객들이 상당히 만족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전문가들도 호평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우리시는 제10회 한국정책학회에서 버스준공영제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거버넌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로 국도비 3억 6천여만원,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로 국비 21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및 수상에 고생해 준 직원들 수고 많이 했다”고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지난주를 끝으로 마무리됐다”며 “어려운 시기 우리가 지나친 형식주의 보다는 현황파악 및 원인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