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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주민 건강 위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 보건소, 주민 건강 위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비만타파 걷기 챌린지’ 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워크온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 활동과 함께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인증샷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12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비만 예방 캠페인이 열린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는 슬로건 아래, 괴산읍 산막이시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주민들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인 ‘건강밥상으로 건강해저염’을 운영 중이다.
염도계 대여는 연중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정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비만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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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관리 철저 당부
괴산군,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고추 재배 환경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고품질·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해 철저한 육묘 관리가 필요하다고 6일 당부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추는 육묘 기간이 길고 이 시기의 관리가 초기 수량 확보와 품질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재배 형태에 따라 육묘 기간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가림 재배의 경우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 정도의 육묘 기간을 거쳐야 초기 수량 확보와 함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육묘 과정에서는 적정 온도 유지가 필수다.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해야 하며 고온이나 저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육묘장 내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묘가 웃자라거나 묘의 생육을 저해하는 모잘록병 등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오전 중 20℃ 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고 자주 환기해 습도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모종 상태가 초기 수량과 정식 후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육묘상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농가 현장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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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회계실무 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회계 처리 사항을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 적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강의는 정부회계연구원의 김재곤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에서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회계 개요부터 예산 집행, 지출 절차, 회계 감사 대응 방법까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남주 재무과장은 “회계 업무는 작은 실수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담당자들의 철저한 이해와 숙련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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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민원서비스 개선 총력… "군민 편익 증진 목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에 본격 나선다.
군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전 부서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제도 개선 △민원 처리기간 준수 △구비서류 간소화 △친절 행정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TF팀은 매월 간담회를 개최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민원 행정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민원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운영 점검이 이뤄진다.
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민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전 부서의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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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충주시,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읍면동 지역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 직접 신청하고 선정되면, 신청한 팀의 원하는 장소로 시민 강사가 파견되어 강의를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접수는 3월 13일까지이며 올해는 6개 분야 8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음악, 미술, 건강,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강사 95명을 위촉했다.
사랑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은 총 10회에 걸쳐 1회당 2시간씩 원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도심지역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춰 참신하고 뛰어난 시민 강사를 발굴해서 수요자중심 맞춤형 고품질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방 지원사업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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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충북도민체전 성공 기원 후원 잇따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가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이고 있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충주시청을 찾아 후원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1994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8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중견기업으로 1999년 국내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안전 관리 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충주에는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 가정 연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호웅 회장은 “13년 만에 충주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충북도민 모두가 즐거운 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티엔팀버도 1천만원을 후원금을 기탁하며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2017년에 설립된 ㈜티엔팀버는 목재, 마루, 건축자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성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최현동 대표는“충주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은“참빛충북도시가스와 ㈜티엔팀버의 후원에 힘입어 도민체전의 성고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충북도민체전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도민체전은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개회식에는 천명의소리 시민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도내 최초 자동차를 비롯한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트롯가수 박지현, 박서진을 비롯한 대중가수 김태우, 이채연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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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충주학연구소 구술조사원 모집
제1기 충주학연구소 구술조사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에서 2025년도 제1기 충주학연구소 구술조사원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충주학연구소는 매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 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기억하는 옛 충주의 모습을 기록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기록된 이야기들은 구술매거진‘충주와 사람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사업에서 확장해 충주시민들과 함께 구술사를 조사하고자 제1기 충주학연구소 구술조사원을 모집한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충주시 지역 대학생 중 컴퓨터 활용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된 조사원은 5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친 뒤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함께 향후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구술 조사와 아카이브 사업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신청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서식은 충주문화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태 충주문화원장은 “충주지역의 구술사를 시민들이 직접 조사하고 연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알찬 구술매거진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아울러 충주학을 충주시민들에게 더 크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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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6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충주시노인복지관, 6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의 15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운영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3년마다 시행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009년부터 총 6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09년, 2015년, 2022년에는 전국 상위 5%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03년 본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4년 남부분관, 2024 동부분관 개관까지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온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선도적인 노인복지관으로 자리 잡았다.
김웅 관장은 “이번 성과는 운영 법인과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어르신들의 참여와 함께 힘써 주신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노인복지관이 6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김웅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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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올해 첫 민생현장 소통.‘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서충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두 달간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온 조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조 시장은 지난 6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만났다.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서충주에 새롭게 정착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5년 시정의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주민들은 △서충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서충주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오늘 오신 분들만 봐도 서충주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활기찬 도시”며 “젊은 감각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더욱 활기차고 혁신적인 서충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조 시장은 서충주 도시 기반시설 확충 및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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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운영
진천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일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 팩 교환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폐전지 1㎏당 휴지 1롤, 종이 팩 1㎏당 종량제 봉투 1개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환 단위를 낮춰 폐전지 0.5㎏당 휴지 1롤, 종이 팩 0.5㎏당 종량제 봉투 1개를 제공한다.
재활용품 교환 장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보상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3월 말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종이 팩 배출량이 많은 카페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운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재활용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선순환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