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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본격 돌입.쾌적한 환경 제공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혁신도시 주변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지난해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6월부터 기본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이 투입되며 군은 5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바람길 조성 효과 예측 및 녹지 현황을 고려한 대상지 기본 구상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와 질의·답변 시간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의 과업으로 바람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 후 목적에 맞는 도시숲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중간보고회 이후 주민설명회와 전문가자문회의 등을 통해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 대응에 앞장서서 맑은 공기를 순환시키고 도심 속 녹색 쉼터 공간 조성으로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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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제천시,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산림조합 등 산불 예방과 대응을 담당하는 주요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매뉴얼,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확대 및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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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읍·면 위원 위촉 및 특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7명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영동군 11개 읍·면 협의체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춘 41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1,458가구에 총 2억4,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위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우리 군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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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청북도와 협업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최종선정 도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충청북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영동군이 국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변화의 집대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거점을 확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도 선정지역이 3곳밖에 안 돼 타지역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접수 마감일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수요조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차 현장심사 까지 영동군과 협업해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인프라 사업 위주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의 종합 지원형 관광개발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생태계가 뿌리내리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국악 브랜딩을 통한 영동군 문화관광정체성 확립과 국악활용 차별화 콘텐츠 및 연계 자원을 발굴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이후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대표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종 선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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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엑스포 입장권 연계 자율할인 참여업체’ 모집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연계 자율할인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 제천시 관내 모든 업체이며 엑스포 기간 중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판매 품목 등을 할인 해주는 것으로 품목 및 금액은 업체가 자율로 결정하면 된다.
조직위는 엑스포 홈페이지, 팸플릿 등을 통해 할인 참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참여신청서를 조직위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충북도, 제천시 주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152만 관광객을 목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천연물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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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애로와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7일 제천 ㈜유유제약을 방문, 도내 북부권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세 번의 중·남부권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 북부권 기업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제천시 기업인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 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업력 80년의 전통 제약사이자 전문의약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유제약의 의약품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 후, 의약품, 배관자재,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인력난, 지원 사업 확대 등 현장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 및 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북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기반이 흔들리면 안된다“며 "북부권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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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 운영으로 주민의 큰 호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3년부터 전면 운영 중인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을 통해 상수도 누수를 감지하고 실시간 사용량을 안내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상수도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수돗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17,000여 가구에 설치됐으며 해당 시스템은 상수도 사용량 및 누수 진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상수도 누수 안내 서비스는 하루 24시간 동안 시간당 50리터 이상 사용 시 경보가 발생하며 사용자에게 누수 여부 및 공사진행, 감면내용 등을 안내하고 연락되지 않는 곳은 마을이장의 도움을 받아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은 군에서 직접 방문해 누수 안내와 급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안내받은 한 어르신은 “수도관 누수를 찾아 자녀에게 전해줘 고맙다”며 “보일러에서 새고 있는 것을 빨리 알아 다행”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은 장시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가구를 모니터링해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읍⋅면 복지 담당자 및 요양보호사와 연계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무선검침시스템에 대한 군민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수도 행정 및 급수 지원이 원활히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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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옥천 구읍 SNS 포스팅 투어’ 이벤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 문화유산 탐방과 동시에 옥천 구읍을 관광 상품화한 ‘2025 옥천 구읍 SNS 포스팅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구읍에 위치한 7개의 명소 중 4곳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린 후 소감을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7개의 명소를 따라 구읍의 골목길 약 3㎞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스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를 거쳐 정지용생가에서 마무리된다.
투어 형태는 ‘개별투어’ 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 2가지 형식이다.
개별투어는 3~12월 중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명소 4곳을 방문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면 되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는 3~11월 중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일 2회 운영하며 옥천관광안내소에 집결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구읍을 둘러보고 명소 4곳에서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SNS 게시 기준은 구읍 명소 7곳 중 4곳을 방문해 100자 이상의 소감과 함께 사진 또는 영상 촬영 후 개인 SNS에 사진은 4장 이상을, 동영상은 총 30초 이상을 올리고 옥천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하면 된다.
기준을 통과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여자 중 월 3명을 추첨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한다.
다만,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나 기념품 제공 및 숙박권은 관외에 거주하는 관광객에게만 해당된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의 경우 인당 연 1회로 제한하며 중복 참여 시, 홍보 물품만 제공되는 점도 참여자들이 확인해 볼 부분이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SNS를 활용해 이벤트 참여도를 높이고 구읍이 친숙하고 정겨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SNS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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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옥천군,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세수 결손과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7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옥천군의 공모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6급 이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국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특강과 현장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공모계획서 작성법 강의가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워크숍에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비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세수 부족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이 지난해 확보한 2025년 정부예산액은 전년도 대비 94억원이 증가한 2,010억원으로 사상 처음 국비 2,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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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제1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7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사무소 돌봄소통창구,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발굴된 신규 대상자 13명의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괴산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7개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등 의료·돌봄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월 1회 이상 대면 회의를 정례화하는 한편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비대면 회의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한 노인 통합돌봄 관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에 앞서 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