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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로 급식 공급”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구축 순항
“지역농산물로 급식 공급”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구축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내 학교와 공공기관 급식 식재료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은 지역 농업 활성화와 함께 공공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134-6에 위치한 기존 청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저온저장고를 증축해 조성된다.
시는 센터 설립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2022년 제정된 청주시 먹거리보장 기본조례와 청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2023년 10월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12월에는 충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도입하고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를 마쳤다.
규모는 부지 9천932㎡, 연면적 4천533㎡로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한다.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3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및 기획생산에 이어 적격 공급업체 선정, 공급단가 협의, 대금 정산 등 센터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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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해빙기 안전 위협에 선제적 총력 대응
진천군, 해빙기 안전 위협에 선제적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2025년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와 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에 나섰다.
임보열 진천부군수는 11일 △미호제10배수암거 △장관교 △사면 지역 등 대표 취약시설을 찾았다.
임 부군수는 현장에서 해빙기 재난 위험 요소를 철저히 진단하고 안전관리 현장 매뉴얼 준수와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을 넘어 시설물의 미세한 변화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고강도 현장 대응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해빙기 사고가 주민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79개 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 요소가 발견되는 시설은 신속히 보강할 예정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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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웃음치료로 홀몸노인 정서 지원 앞장
진천군, 웃음치료로 홀몸노인 정서 지원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의 고독감, 우울감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웃음의 과학적 효능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예방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되며 진천군 가족센터와 진천군 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앞으로 8주간 매주 1회, 90분씩 열릴 예정이다.
전문 웃음치료사의 지도 아래 △웃음 유발 활동 △신체 스트레칭 △소그룹 정서 공유 △세대 통합 놀이 등이 진행되며 특히 삶의 만족도 향상과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춘 활동으로 꾸며진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과 동시에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지원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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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제328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
진천군의회, 제328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11일에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정열 의원은 어린이 상해보험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동현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임정열 의원은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진천군의 군민안전보험은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지원에 한정돼 있어 보장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하며“어린이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며 신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어린이 상해보험 지원을 강화하고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 대상 홍보와 학교 연계 사고 예방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임 의원은 “어린이 안전망 구축은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할 책임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며 “진천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지원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동현 의원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저출산 문제가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경제 활력 저하, 고령사회 가속화, 정부 재정 악화 등 국가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하며 “이제는 기존 정책을 철저히 재검토하고 국가 차원에서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 의원은 ‘자녀 1명당 월 100만원 지원 제도’ 도입과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제도 및 근무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그는 “현행 출산·육아 지원금이 소액으로 분산돼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과감한 재정 투입을 통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육아휴직 의무화, 유연근무제 확대, 직장 내 보육시설 설치 의무화 등의 실질적인 대책을 통해 부모들의 경력 단절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초저출산 시대에서 출산과 육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국가 존폐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 기업,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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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건설현장 안전 점검, “해빙기 사고 예방 최우선”
이범석 청주시장, 건설현장 안전 점검, “해빙기 사고 예방 최우선”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서원구 사직동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과 구룡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상 35층, 지하 3층, 연면적 35만3,557㎡ 규모이며 현재 지하 골조 공정이 진행 중이다.
구룡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공동주택 건축과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으로 터널 및 도로 개설 공사가 한창이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 절개지 및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해빙기 지반이 약해져 토사 붕괴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전후 안전 교육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해빙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가 많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저수지, 건설현장, 문화재 등 261개소의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응급조치 후 신속히 정비할 방침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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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영동군,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지역 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월 신청·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40회에 걸쳐 운영된다.
건강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개인별 기초검사, 영상 스트레칭 운동, 1:1 개별 영양상담 등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추후 홍보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는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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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면 장척문화재단, 지역의 밝은 미래 위해 힘 보태
매곡면 장척문화재단, 지역의 밝은 미래 위해 힘 보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재단법인 장척문화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과 출산 장려를 위해 장학금과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11일 매곡면에 따르면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사무소에서 장학생 및 출산가정 등 11명에게 총 1,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 장척리가 고향인 이병선 전 한일은행장과 부인 최길순 씨가 2006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이후 2008년 2억원, 2013년 3억원을 추가 출연해 현재 15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영동군 내 주소지를 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 10명과 출산가정 1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6명에게 각 200만원, 출산가정 1가구에 1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매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10만원의 ‘튼튼히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민간 재단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운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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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운영 시동
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운영 시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본격화했다.
올해 영동군은 총 52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계절근로자 도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필리핀 근로자들은 성실한 근무 태도와 빠른 현지 적응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동군은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체류·의료·방역물품 지원, 의료공제회 가입 지원 및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와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와 고용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 지난 7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과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환영식을 열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식에서 “고용주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는 재입국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성실하고 건강하게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군은 근로자들에게 수건, 장갑, 상처 연고 마스크 등 작업·의료·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올해 영동군의 필리핀 계절근로자 도입 계획 인원은 총 232명으로 고용농가의 인력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현재 입국한 30명 외 △4월 110명 △5월 77명 △9월 15명이 추가로 입국해 124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베트남 박리에우성의 계절근로자 30명을 황간농협에 배치해 단기간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초청 계절근로자 258명을 도입해 지난해보다 186명 증가한 총 5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영동군에서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몽골 등과의 MOU 체결, 국내 체류 외국인 활용 등 계절근로자 수급 경로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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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호 증평군의원 5분 자유발언,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발굴 필요성 강조
최명호 증평군의원 5분 자유발언,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발굴 필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은 11일 열린 제205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발굴 필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은 효자, 효녀로 불리며 사회적으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2021년 한 20대 청년이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홀로 간병하다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아버지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알려진 후,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가족돌봄 청년의 주당 평균 돌봄 시간은 21.6시간, 평균 돌봄 기간은 46.1개월이며 이들의 삶의 불만족도는 일반 청년 대비 2배 이상, 우울감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우리군은 2024년 10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현재까지 청소년 및 청년 신청자는 없는 상태”며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 결과, 120건의 의심 사례가 조사됐다에도 실제로 일상돌봄서비스와 연결된 사례는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 지원 대상 확대·발굴 △ 관련 사업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우리 주변 어딘가에서는 부모의 용변 처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 같은 부모님을 돌보다가 하루를 마무리하며 눈물을 흘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있다”며 “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는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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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79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친환경 자동차와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누리집에 가입한 다음,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에 촬영한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258명이 1,85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