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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교류회 성황리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11일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활용기업의 우수 성과 공유를 위한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북도,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과 기술 활용 회원 기업, 관련 산학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지난 ’ 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디지털트윈 기반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을 2년간 구축하고 지난해 5월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개소했다.
금번 행사는 ‵24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활용 지원에 선정된 8개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업의 사례발표와 △AI 로봇 동향 및 산업현장 적용 사례 △Chat GPT와 스마트공장 : 혁신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순으로 스마트공장 AI 활용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활용 지원사업은 레이저 정밀가공, 화장품 후공정의 디지털 제조기반 강화를 위한 장비활용 기술지원과 스마트공장 플랫폼 활용 교육프로그램, 기술교육 커뮤니티를 구축해 스마트공장 플랫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진행된 지원사업은 약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스마트공장 자립을 위한 8개 기업에 장비 활용 기술을 지원했으며 레이저·화장품 파우치 장비 등 플랫폼 활용을 위한 4건의 교육을 추진했다.
이러한 결과로 우리 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평균 경쟁률이 3:1 정도로 기업들의 매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률 5년간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혜란 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더 많은 도내 기업이 본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공장을 새롭게 구축하거나 고도화함은 물론, 공정개발 등을 위해 벤치마킹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게 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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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 확대 시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올해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권익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320백만원을 지원한다.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과 ‘외국인근로자 권익 지원사업’은 각각 외국인주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상담, 문화행사, 지역탐방,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사업참여 희망 시군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도내 20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매년 증가하는 체류 외국인 수를 감안해 지난해 대비 94백만원을 증액한 220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내용으로는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 이 지난해 대비 70백만원이 증액된 110백만원, ‘외국인근로자 권익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24백만원이 증액된 110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의 기숙사, 화장실, 구내식당 등 시설 환경 개·보수를 지원하는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동 사업은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 9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100백만원을 지원한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도내 체류외국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의사소통, 문화차이, 열악한 생활환경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하면서 “이번 사업들을 통해 외국인주민과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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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과 복지의 통합 접근 위한 협약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복지센터 내에서 진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복지 자원 활용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 증진사업 하나로 지역복지 관계기관 회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 당사자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진천지역자활센터,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지역복지 관계기관 회원 당사자의 정신건강 고위험 예방과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으신 주민들을 위해 1:1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실시해 치료지 비원, 약물 관리, 일상생활 훈련, 구직 훈련, 사회 재활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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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영동군 의회, 정책 벤치마킹 추진
영동군·영동군 의회, 정책 벤치마킹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 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선진 지자체 합동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영동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과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렸됐다.
16일에는 청도군의 대표 관광특화단지인 신화랑 풍류마을을 방문하고 17일에는 지난해 개장한 농업관광 복합 융합단지인 선샤인밀양테마파크와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인 밀양파크골프장, 스마트팜 운영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우수사례의 영동군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의장 및 밀양시장과 밀양시의회의장을 공식 면담하며 해당 자치단체장과 의장의 노하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타 지자체의 우수 시설 방문을 통해 얻은 교훈점을 면밀히 검토해 우리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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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 고당 국악풍류마을 조성사업 완료
영동군, 심천면 고당 국악풍류마을 조성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심천면 국악체험촌 일대에 5억원을 투입해 노후 담장을 한옥 담장으로 조성하는 ‘고당 국악풍류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전통문화의 정취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동국악체험촌은 한국 전통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국악 공간으로 엑스포 연계행사장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국악과 전통 건축의 조화를 극대화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옥 담장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시공됐으며 국악체험촌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전통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국악과 건축이 어우러진 전통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한옥 담장 조성을 통해 국악체험촌이 더욱 품격 있는 전통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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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28일까지 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3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영동군 인구청년정책과 관련된 전 분야로 △저출산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 △청년 일자리·주거·보육 등 정착 지원 방안 △관광·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방안 △기타 지방소멸 대응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영동군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영동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타당성 △추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총 4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 개별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영동군이 직면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동형 인구청년정책을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발전과 인구 감소 대응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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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노인대학 2025년도 강좌 개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12일 74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군노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대학 강좌가 개강했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학구열을 충족시키고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개강했다.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제11기 노인대학은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총 4학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노인대학 학생 중 최고령인 89세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다시 여러 친구를 만나 이렇게 얘기하고 웃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 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여러분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학습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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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평가로 토지소유자의 만족도 높인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적재조사 지구 토지소유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토지 경계 확정 전에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 감정평가 사업을 시행한다.
지적재조사 조정금은 현행 법령상 토지 경계 확정 후 필지별 면적 증감 내역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따라서 조정금이 확정되면 경계 조정이 불가해 조정금에 재정적으로 부담감을 느끼는 토지소유자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군은 경계 확정 전에 사전 감정 평가를 실시하고 예상 조정금을 안내해, 사전에 소유자가 인접 토지주와 합의해 면적 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평가는 전문 감정평가사를 통해 경계 확정 전 예상되는 면적 증감 내역을 기반으로 용도지역·지목·이용 현황 등을 고려, 대표성 있는 필지를 선정해 조정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경계 설정 등 지적재조사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감정평가지원으로 경계 결정의 원활한 진행이 기대되며 조정금 체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옥천군의 사전 감정평가 도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사전 예측이 가능해져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옥천군은 2025년 총 6개 지구 2,456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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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개최
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역 내 유휴시설을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오래된 농협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연령에 제한이 없어 전국의 대학생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그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층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 나아가 안읍창 문화창고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옥천군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유휴시설을 문화창고로 리모델링하고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감자마을 팩토리’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내 유휴시설이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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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복사꽃 길따라’ 여행 참가자 모집.1년에 딱 2주
음성군, ‘복사꽃 길따라’ 여행 참가자 모집.1년에 딱 2주
[세종타임즈] 음성군의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의 2025년 봄여행 상품인 ‘복사꽃 길따라’ 가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음성관광두레 이아리 PD와 지역 마을여행사 잼토리가 함께 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매년 봄, 복사꽃이 만개해 분홍빛으로 빛나는 복숭아 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KTX 감곡역에서 출발해 햇사레 복숭아의 고장 감곡면의 마을별 이야기와 복사꽃을 함께 즐기는 꽃길 테마 여행으로 일 년 중 단 2주간 만개하는 복사꽃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또한 △복사꽃 마을 워킹 투어 △지역 토종 맛집 탐방 △복숭아 디저트 체험 △관광버스 △청년 가이드 △농촌관광 기념품 등이 포함돼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여행경비 지원 상품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행상품기획자 이아리 PD는 “이번 봄, 지역 주민만 아는 특별한 분홍빛 무릉도원으로 떠나실 분들을 모집한다”며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벚꽃 여행 말고 나만 알고 싶은 비밀 여행지, 음성군에 오셔서 주민들의 환대도 느끼고 봄바람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마을여행사 ㈜잼토리는 ‘복사꽃 길따라’ 여행상품과 음성군 농장과 공장에서 즐기는 체험 여행인 ‘농공장 투어’를 운영 중이다.
여행상품은 잼토리 누리집에서 예약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발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15인 이상이면 상시 출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잼토리 또는 군 농촌활력과로 하면 된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