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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품격문화예술 공연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개최
보은군, 고품격문화예술 공연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인‘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들에게 대중음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은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출연진으로는 리틀 남진 김수찬, 명품보이스 홍자, 캡사이스 보이스의 김의영 외에도 이호, 한유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활기찬 봄의 기운을 맞이해 군민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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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년들, 청주로 철도 유치 거리 홍보 나섰다
보은군 청년들, 청주로 철도 유치 거리 홍보 나섰다
[세종타임즈] 철도유치위원회 소속 청년들은 지난 15일 청주에서 보은군 철도 유치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보은 청년 7명은 청주 성안길 올리브영 앞에서 철도 유치 서명운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유튜버 남쓰, 빛보은 장영호 대표, 단맛연구소 김인종 대표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청주시민들에게 보은군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최재형 군수도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함께 성안길을 누비며 시민들의 서명을 독려하는 등 철도 유치 거리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 청주시민 1500여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튜버 남쓰는 “보은은 속리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며 “군에서 철도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동참하기 위해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들이 솔선수범해 청주에서 철도유치 서명운동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많은 청주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리고 철도가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철도유치위원회는 지난 6일과 11일에도 보은읍 장날을 맞아 현장 서명운동을 진행해 총 8,224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철도 유치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보은군스포츠행사추진단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보은군청년네트워크 △대한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보은군여성단체회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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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자립의 희망을 꽃 피우는 제천지역자활센터 현장 방문
김창규 제천시장, 자립의 희망을 꽃 피우는 제천지역자활센터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3일 제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사업 추진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장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자활근로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천찐빵 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에 설립되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건강마을 △푸드&커피 △해드림 △공동부업장 △바삭 △스팀맨 △제천찐빵 △푸른영농 등 11개 사업단에 81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미숙 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에 직접 방문하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해 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묵묵히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를 위해 수고로움을 인내하며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김미숙 센터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서 “제천시도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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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아 대상 ‘치아 꿈꾸기’ 사업 운영
영동군, 유아 대상 ‘치아 꿈꾸기’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오는 4월 11일까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아 꿈꾸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17개 유아 기관의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초와 달걀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해 충치 발생 과정을 설명하고 불소를 바른 달걀의 단단한 표면을 보여주는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 유아기관과 부모, 보건소가 함께 협력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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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주말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주말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주말 근무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업인들이 주말에도 농업기계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임대사업장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일과 동일하다.
다만 주말에는 임대 장비의 당일 예약 및 변경이 불가능하다.
주말 운영은 사전 예약된 농업기계의 출·입고 및 일요일 예약 장비의 출고를 위해 시행되는 만큼, 농업인들은 사전 예약과 취소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과 협력해 임대장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께서도 임대 장비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한 뒤 반납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말 임대사업장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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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 추진…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점검 신청제는 주민들이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군에 신청하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다.
점검 결과는 신청인과 시설 관리주체에게 공유된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 법적 점검이 이미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해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된 시설은 위험성 분석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며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공무원, 민간 전문가, 주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같은 기간 동안 관내 △건축물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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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 5분 자유발언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 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은 14일 열린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안면 도당리 토양정화시설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토양정화시설이 △주민 건강 및 안전 위협 △농지 오염 및 악취 발생 △부동산 가치 하락 및 지역 경제 침체 △주민 소통 부족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 예정 부지 인근에 주거지와 학교가 위치해 있어 주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군의 건축행위 허가 결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토양정화시설 설치로 얻는 이익과 손해를 객관적으로 비교·평가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 제정을 통해 향후 유사 시설 인허가 과정에서 주민 알 권리 보장 및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이금선 의원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토양정화시설 설치를 결단코 막아낼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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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산지역아동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청산지역아동센터의 새로운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청산면 지전리에 위치한 청산지역아동센터는 2020년에 개소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현재 29명의 아동이 입소해 있으며 오는 5월 말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 센터의 주된 업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방과 후 돌봄, △학습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이다.
운영 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으로 군은 돌봄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재정능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으로 정부 지원 보조금 등의 재원으로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2일간이며 옥천군청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공개모집은 공정하고 투명한 모집을 거쳐, 수탁능력과 적격여부를 엄격히 검증해 심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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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으로 놀러갈까? 멍멍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오는 15일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에 ‘반려동물 놀이터’ 가 문을 연다.
2,919㎡ 면적으로 조성된 이 놀이터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련됐으며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과 운동장, 음수대,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형 종합 놀이시설이다.
특히 운동장은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공간은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반려견이면 매년 3~11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견주와 반려동물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어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14일 황규철 옥천군수 및 추복성 군의회의장, 마을주민과 반려가족들과 함께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 참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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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립대생 주목 전입신고하고 최대 150만원 받자
충북 도립대생 주목 전입신고하고 최대 150만원 받자
[세종타임즈]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립대에서 운영된 옥천군 주관, ‘찾아가는 전입신고’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옥천군 성장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지에서 전입한 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충북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원, △연간 1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 30만원 등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청년 전 ·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이사비·중개 보수료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층 유입을 증가하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행사의 긍정적인 영향이 인구 5만명 돌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를 통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은 직접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을 방문해 전입신고 하면 된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