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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9225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자치단체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충북도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은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맹동면, 충북혁신도시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3회의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총 12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는 등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력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주가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 80% 이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경기 부진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제공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인·구직자는 음성군 일자리센터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음성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또는 음성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신규·재직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효과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상하는 대로 희망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도시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광역공모사업으로 참여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분야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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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7일 제천시 한수면 하탄지리, 송계3리, 수산면 수곡1리, 대전1리 105가구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참여해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와 가스시설 관리가 어려운 농촌 지역을 선정해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관기관 봉사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농촌의 열악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노후화된 생활필수시설인 누전차단기, LED, 타이머 콕 등을 교체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전기와 가스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개선이 됐다”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안상직 소장은 “올해부터 봉사활동을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이를 위해 협조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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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청남대와 입장료 할인 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 14일 청남대에서 엑스포 성공개최 및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 청남대관리사업소 김병태 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본 협약을 통해 엑스포 개최 기간 동안 청남대 입장권 소지자에게 엑스포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올 2월 개점한 ‘Cafe The 청남대’에 국악 엑스포 캐릭터가 담긴 컵홀더 4,000개를 지원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청남대는 엑스포 개최 기간 동안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입장료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엑스포 홍보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병태 소장은 “청남대는 매년 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며 “상호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청남대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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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하는 밥퍼사업’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기여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3월 17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한은행 우준식 충북본부장, 박희연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농가·상인과 연계해 노령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시니어 계층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복지정책 사업”이라며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준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일하는 밥퍼 사업과 같은 생산적 복지정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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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40지구,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3월 17일 충북도청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인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74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는 일손이 부족한 기업·농가·소상공인과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연결해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740지구 황선태 총재, 박중엽 차기 총재, 이경수 전 총재 등 전·현·차기 임원들이 참석해 협약과 기탁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에서 전달한 상품권은 공산품 조립 등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동반자로 여기며 이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이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선태 국제로타리3740지구 총재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 도정의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월 13일 새롭게 문을 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확대되어 가고 있다.
3월 12일 기준으로 충북 도내 3개 사업장에서 연인원 2,234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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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법 개정 환영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법 개정 환영
[세종타임즈]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3월 1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9개 특례가 신설됐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7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인구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법적 근거가 필요한 사항을 ‘인구감소 지역법’에 반영한 것이다.
특히 협의회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치며 개정안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노후 주택 철거비 지원이 신설되고 △도서 지역 주민들은 화물선 차량 운송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외 도서 지역의 신규 항로 개설 절차가 간소화되며 △작은 도서관 설치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지역에서 운영이 가능해진다.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마련됐다.
△농어촌 유학지원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구 제한 없이 유학 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은 △공유재산을 우선 대부받고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휴양 콘도미니엄 최소 객실 기준 완화로 숙박시설 유치가 보다 쉬워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에는 인구감소지역 내 의료·체육시설 등 기반 시설 건립 시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됐다.
△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대상도 중소기업에서 초기 중견기업까지 확대돼 기업 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인헌 군수는“협의회가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법률 시행령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9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협의회는 오는 19일 세종에서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개정안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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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지역경제 활성화·민원 응대·방역 철저” 주문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지역경제 활성화·민원 응대·방역 철저” 주문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속한 민원 처리, 방역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에 속도를 낼 것과 각종 SOC 사업과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해 모든 자재와 장비를 관내 업체를 통해 조달하도록 당부했다.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주문했다.
민원을 가능한 한 즉시 해결하고 처리 상황을 철저히 안내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최근 전남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며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 대응도 지시했다.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조기에 완료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역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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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영농철 일손 부족 심화.폭설 피해 농가 등에 일손돕기 지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7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일손돕기 추진 △해빙기 안점점검 △2024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본격적인 영농 시즌에 돌입했지만 농촌 지역은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비상이다.
조 군수는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 적기에 영농 준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에 인력 지원을 바란다”며 “특히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 농가나 고령, 여성,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해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계절근로자가 현장에 잘 적응해서 한 명의 이탈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충북형 도시농부, 일손이음, 자원봉사자,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또 조 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재해위험 취약 시설에 대한 꼼꼼한 안전 점검 실시를 강조했다.
그는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면서 관리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시 모든 책임이 해당 기관에 있기 때문에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보수보강, 개선, 시정조치 등 실질적인 점검을 통해서 안전사고와 관련한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0일부터 음성군의회에서 제376회 임시회가 개최돼 집행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결과를 군의회에 보고한다.
조 군수는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한 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의회의 합리적인 지적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탄핵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양론 등 정치, 사회적으로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공직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기강 확립이 요구된다.
조 군수는 “정치·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이때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며 “모임이나 SNS 활동 등 정치적 의사표시로 신변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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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걷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월 7일과 14일 맨발 걷기와 건강 걷기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걷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향후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걷기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맨발 걷기 지도자와 건강 걷기 지도자들의 직무 역량을 키우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워킹협회 1급 강사들이 초빙되어 진행됐으며 걷기 사업을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과 걷기 지도자들 60여명이 참석해서 열띤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맨발, 건강 걷기 올바른 자세 및 교육 방법 △걷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와 심폐소생술 △성폭력 예방 교육 △개인별 걷기 테스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충주시를 건강 도시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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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충주 인생 디자인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시, ‘2025 충주 인생 디자인학교’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5060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인 ‘2025 충주인생디자인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 고령층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보다 나은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5 충주 인생디자인학교’는 총 20회차로 구성되며 5회차의 공통 과정과 15회차의 전문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 과정은 △댕쪽이 훈련소–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자격 과정 △폰 속에 담긴 세상–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 △미술로 보는 명화 속 인생 이야기–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 △세대가 함께하는 평생학습배움터–시니어 보조교사 양성 과정 등 4개 강좌로 운영된다.
교육은 4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20회차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7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4%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5060세대가 자기 경험과 강점을 살려,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