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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관광으로 부강한 충남' 실현 위한 56개 시책 발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문화·관광으로 부강한 충남’ 실현 및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56개의 시책을 발굴, 내년부터 중점 추진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국 소속 부서장, 산하 공공기관 본부장, 정책자문위원과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시책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 및 공공기관의 시책 보고에 이어 참석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책별 실효성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발굴 시책은 △충남문화잇슈 25선 △충남 콘텐츠 스타트업 거점 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사업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신 광역관광개발 등 국가정책 및 공약과 연계한 사업 등이다.
도는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시책을 정교히 가다듬고 세부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정부 제안을 통해 국가 시책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 국장은 “올해 초 문체부 주요 업무 계획 분석과 도 차원의 대안 마련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행정력을 결집해 발굴한 시책이 실현되고 도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관광 분야에서 충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충남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내 문화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책 발굴과 더불어 충남도는 지속적으로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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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3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감정노동자가 행복한 충남 실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위원회는 노동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당연직 위원인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과 김선태 도의원을 비롯해 인권·노동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위촉장 수여 및 도 노동권익센터의 권리보호 사업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내년 시행하는 ‘3개년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 방향은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제도 등 이행력 확보 △보호 및 지원 강화 △점진적 인식개선 확산이다.
도는 감정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3개년 개선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회를 기반으로 향후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전담팀은 앞으로 정기회의와 수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제와 점진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18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도입된 이후에도 여전히 폭언, 갑질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며 “감정노동자가 행복하게 일하는 충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과 정기회의는 충남도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감정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여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일터에서의 폭언과 갑질을 근절하여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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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팁스 프로그램 연계 프라이빗 IR 운영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기적으로 프라이빗 IR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7월 31일 3회차를 맞이하는 프라이빗 IR은 팁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R&D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센터의 IR 프로그램은 팁스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 유관기관의 추천도 받고 있다.
내부 검토 후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IR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기업 대상으로 센터 내부 심사역들이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센터 연계 투자 및 팁스 프로그램 추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있다.
충남센터는 지난 4월 모태펀드의 지역 창업 초기 펀드에 선정됐으며 6월에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 조합을 결성했다.
이 투자 조합을 기반으로 충남 지역 초기 투자 펀드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IR 프로그램을 추진해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충남 지역의 투자 확대와 생태계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충남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하반기에도 매달 정기적인 IR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우수 창업기업들이 투자와 지원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정기적인 프라이빗 IR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충남 지역의 벤처 창업 투자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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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제17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 개최
충남 농업인 정보화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17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AI와 농업의 만남, 미래를 지배하다’를 슬로건으로 온라인 판매를 펼치고 있는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정보화 기술 강연을 듣고, 온라인 판매 최신 동향을 파악하며 실제 농산물 온라인 유통판매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화 농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기관상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조직화, 컨설팅, 교육 지원 등 정보화 분야에서의 우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는 라이브커머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최근 최종 심사를 거쳐 23명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서도 온라인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도적인 정보화 농업인들의 경우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블로그 활용 등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충남 지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더 나은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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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환경정책 미래포럼 개최로 탄소중립 실현 논의
탄소중립 조기실현 전문가 의견 듣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국내외 여건변화,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센터, 권역형환경보건센터 등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후환경분야별 정책 이슈와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 전략과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기계연구원 최연석 박사는 ‘스티로폼 폐기물을 활용한 기름 추출 기술 적용’을 주제로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서해권 스티로폼 순환경제 기술 적용 및 실증단지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탄소중립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추진 △이끼를 활용한 ‘그린카본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도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정책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및 인프라 확대 보급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시범사업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 추진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집중 투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방하천 관리체계 개선 △소규모 지방하천 환경정비 △충청권 생태관광센터 조성 등 분야별 미래 환경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충남연구원과 정책협의체를 구축해 도가 기후환경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한 내용을 검토·반영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등을 통해 미래 환경정책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도는 환경정책 추진에 있어 전문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도민들의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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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Batch 4기 나비밋업데이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Batch 4기 나비밋업데이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2024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비밋업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비밋업데이는 batch 4기 운영 계획, 센터 투자 프로세스 및 팁스 프로그램 안내 등 킥오프 오리엔테이션으로 운영되며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1개 기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는 물론 창업기업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이트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해 선배 기업과 투자자의 특강을 진행했다.
선배 기업으로는 충남센터에서 발굴하고 추천해 7월 딥테크 팁스에 최종 선발된 아썸닉스 정우열 대표가 진행했으며 투자자는 투자 활동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변화하고 있는 그래비티벤처스의 정주용 부대표가 진행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의 성장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센터는 투자 역량 강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지난 3월에 모태펀드 지역 창업 초기펀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며 “충청권역 내 강력한 힘을 가진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초기 투자를 진행하며 도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프로그램은 팁스 운영사인 충남센터에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 가속화 지원 및 스케일업 기반 구축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팁스 인큐베이터 입주 연계, 먼데이오피스아워, 사업화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IR 피칭을 거쳐, 센터 직접 투자 및 팁스 R&D 연계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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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충청남도청년센터,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 추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충청남도청년센터,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가 지난 4월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거점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5월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청년이 창업가 또는 후계자인기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도내 정착을 돕고 초기 창업가들의 대형유통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지난 6월 11개사를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으며 이들은 향후 신규 채용 시 청년 고용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이어 7월에는 전문가상담회를 개최해 대형유통바이어 1:1 매칭상담, 수출 희망국가별 맞춤형 상담, 표시사항 법적기준 사전검토 및 1:1 대면 컨설팅, 고객 및 유통사 MD에게 가장 지적을 많이 받는 포장 디자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 또한 지원한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온라인 유통 상황을 고려해 초기 창업자가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촬영한 사진을 상세페이지 제작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채널 입점은 10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참여 청년 창업가 전원이 본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었다”며 “특히 초기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표시사항 법적기준 점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운영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개소한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충청남도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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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소방관, 야구장 화재 초기 진압으로 대형사고 막아
충남소방관들 야구장 대형화재 막았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수천명의 관중이 운집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야구장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가 지난 24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화이글스파크 외야 관중석 상층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비번날 야구장을 방문해 3루쪽 관중석에 앉아 있던 이들은 오후 6시 28분쯤 외야 지붕에서 불기둥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관계자와 함께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시도했다.
이후 화장실 고무호스를 이용해 물을 끌어와 5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했다.
김성준 소방장은 2010년 임용돼 수많은 재난현장을 누빈 14년차 베테랑 소방관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경상 2명 외 추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았다.
이번 화재 진압은 소방관들이 비번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임무를 다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 사례로, 그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충남소방은 화재, 구조, 구급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사건을 통해 소방관들의 중요성과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수많은 관중이 모인 장소에서의 화재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소방관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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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집중호우 피해 농가 돕기 나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김옥 원장 등 30여명의 직원들은 25일 부여군 부여읍 소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침수피해를 입은 하우스를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김옥 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상심이 큰 농업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침수로 인해 손상된 하우스를 정리하고, 농작물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토양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작업에 임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썼다.
농가를 방문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직접 피해 상황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업인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을 비롯한 충남 지역의 많은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의 봉사활동은 피해 농가에 큰 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김옥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연구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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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발대식’ 개최
마을 안전 우리가 지킨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 1부 위촉식, 2부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기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됐다. 15개 시군 208개 읍면동에서 마을의 실정과 지역민의 치안 요구사항 등에 이해가 깊은 주민 229명을 제1기 구성원으로 선발했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치안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발굴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우편 등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인 △범죄 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과 관련된 치안 정책을 제안하고 제보한다.
위원회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제안·제보를 담당 부서와 정책자문단 검토를 거쳐 치안 정책으로 시책화할 계획이며 제안을 담당 부서가 수용하는 경우 건당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에 대해 표창할 방침이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자치경찰 활동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했으며,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제1기 발대식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 1부 위촉식에서는 시군별 간사 16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 축사 등 기관별 당부 메시지가 있었다.
2부 설명회에서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운영 계획과 치안정책 제안 방법,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종원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책무가 지자체와 자치경찰에 부여됐지만, 자치경찰제에 대한 주민의 체감도는 아직 낮은 상황”이라며 “마을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지역주민과 밀접한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를 통해 도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치경찰제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한 치안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충남도와 도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자치경찰제를 통한 실질적인 치안 강화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향후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치안 정책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