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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27회 보령머드축제와 화려한 드론 아트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27회 보령머드축제와 화려한 드론 아트쇼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7일 한서대학교·파블로 항공과 함께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야간 행사로 드론쇼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쇼는 올해로 27회차를 맞이하는 머드축제의 개막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제의 슬로건인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에 걸맞는 다양하고 화려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5월 1,068대의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갱신한 파블로항공, 해양·항공의 선도대학인 한서대학교, 충청남도 민선 8기 도정 방향인 ‘힘쎈 충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콘텐츠·스타트업 타운·ESG 경영 비전이 함께 어우러져 보령 머드축제의 밤하늘을 다채롭고 화려하게 수놓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드론쇼를 통해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충남의 대표축제를 즐기고 또 다시 찾아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 까지 총 17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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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가속화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박차
[세종타임즈]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5년 이상의 지역에너지 수급 및 공급 전망, 친환경에너지 보급 방안 등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7차 계획은 민선8기 들어 처음 수립하는 중장기 에너지 종합계획으로, 김태흠 지사의 도정 기조에 맞춰 수립될 예정이다.
김 지사의 에너지 철학은 향후 유망산업 분야인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이 고전력을 소비하는 산업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모든 것이 전기사용으로 귀결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전력 생산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충남도는 전력 자립도가 220%가 넘는 지역임에도 탈석탄에 그치지 않고, 수소에너지 중심의 대체발전소 유치를 통해 현재보다 전력량을 확대하면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45년까지 △수소발전소 14GW △태양광 12GW △해상풍력 3GW 등의 친환경발전소를 유치 및 건설해 현재보다 40% 정도 많은 전력을 생산, 앞으로 증가하게 될 전력수요량에 대응하겠다는 방안이 발표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수소에너지 중심의 친환경발전소 전환 뿐만 아니라 정부 계획과 정합성을 갖춘 재생에너지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담은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석탄화력 폐지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에너지계획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탈석탄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여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와 환경 모두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하며,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한 에너지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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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광복절 전후 폭주족 차단 및 개인형이동장치 난폭운전 예방 대책 수립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65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음 달 15일 광복절 전후 폭주족 차단과 개인형이동장치(PM) 난폭운전 예방 등 기초질서 확립 대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매년 광복절 등 기념일마다 천안·아산 지역 주요 도로에서 이륜차 난폭운전이 발생해 도민 불안감이 큰 점을 감안, 이번 광복절 전후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광복절 전부터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경각심을 높이는 것부터 시작된다.
당일에는 주요 교차로에 경찰력을 투입해 거점 근무를 실시하고, 난폭운전 발생 시 즉각 단속에 나서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 방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배달업체와 이륜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밀착 홍보를 실시하고,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난폭운전 등 위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번호판 훼손이나 불법 튜닝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도 경찰청에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의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특별 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한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방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질서와 도민 안전을 지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 이륜차 사고 사망자는 29일까지 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명에서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증가세는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의 난폭운전과 교통법규 위반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대책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대책 수립과 시행으로 충남도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한 운행 문화 정착을 촉진하고,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및 단속 활동을 통해 도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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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의료원 병상 가동률, 코로나19 이전 수준 넘어
의료원 병상가동률 코로나 전보다 늘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4개 공공의료원 병상 가동률이 비상경영 체계 가동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 기간 무너진 병상 가동률로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적자와 이로 인한 경영난과 관련해 김태흠 지사는 노사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 모색에 나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도내 의료원 병상 가동률은 △천안 73.1% △공주 71.9% △서산 85.3% △홍성 73.2% 등으로 집계됐다.
4개 의료원의 평균 가동률은 75.8%로, 지난해 52.7%에 비하면 23.1%p,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1.9%에 비하면 3.9%p 늘어난 수치다.
천안의료원의 경우, 진료 환자 수가 지난달 말 554명에서 26일 738명으로 33.2% 증가했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
충남도는 4개 의료원과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함께 경영전략 TF를 구성하고, 의료원장 대책회의를 통해 경영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천안의료원은 119안전센터 연계를 강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전달체계를 재구축했으며,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면·동을 전담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에 대한 밀착 홍보도 추진했다.
인근 대학 교직원과 기숙 학생 건강검진 유치에도 공을 들였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 가족·지인 모셔오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의료원 적자는 천안 56억원, 공주 27억원, 홍성 18억원, 서산 6억원 등 총 10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병상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고, 더딘 회복세와 정부 지원금의 급감으로 지난해 381억 19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해 충남도는 의료원 경영혁신자금 74억원 중 국비 37억원을 지난달 투입했으며, 도비 37억원은 추경예산 편성 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익적 손실 비용 및 운영비 등 경영안정자금 추가 투입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태흠 지사는 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해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공석인 천안의료원장을 제외한 3개 의료원 원장과 4개 의료원 노조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의료원은 코로나19 초기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감염환자 치료에 전력을 다했지만, 코로나 이후 정부 차원의 지원 부족과 환자 수 회복 지연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의료원 직원 임금 체불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그러나 의료원에서도 노사가 합심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의 이번 추가 지원 대책과 노사 간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공공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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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또래상담자 및 교직원 대상 상담교육 실시
충남도립대 또래상담자 및 교직원 대상 상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전남 부안군 일원에서 또래상담자 및 교직원 대상 상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험, 중독 등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효과적인 심리상담 대응 방법을 익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첫날에는 미술심리 이론적 기초 교육과 치료실습을 통해 자기표현 및 감정인식, 학생과의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 활동 등을 실시했다.
교육 둘째 날에는 ‘특수집단 미술치료’를 주제로 정신분석, 현실치료 등 다양한 미술치료기법 및 단계별 매체 활용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상호 교류했다.
김경주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대인역량, 직업적 역량 향상과 교직원의 학생상담역량 습득으로 유관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효율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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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도민 위한 추가 지원 대책 발표
‘피해 신속 지원’ 으로 일상 회복 돕는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충남도는 지난 10일과 18일 전후 도내에서 누적 최대 4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929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519㏊ 유실, 농작물 1272㏊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의 피해액은 총 145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264세대의 주택 피해에 대해 김 지사는 “정부의 지원금 외에도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하여, 주택 전파의 경우 적어도 집 한 채는 다시 마련할 수 있게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침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TV와 냉장고 등 전자제품까지 추가 지원하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과 공공임대주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시설과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금도 실제 피해액 수준으로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영농시설 복구 기준의 35%, 농작물 복구 기준의 50% 수준인 정부 지원에 더해 도에서는 올해에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으로 만회되지 않는 영농 손실분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사가 신속하게 손해사정평가를 사전 조치했으며, 무보험 가입 농가의 경우에도 해당 작물 복구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인삼 피해 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복구비 지원기준에 맞춰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침수 피해를 입은 957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300만원에 더해 도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김 지사는 “이번 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의 공공·사유시설 복구에 국비 1566억원, 도비 240억원, 시군비 387억원 등 총 21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특히 주택 및 농업시설 피해에는 정부 지원금 152억원 외에도 도에서 별도로 100억원 가량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례없는 3년 연속 수해에 따라 지난 25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 특별 지원을 요청하고, 근본적인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등 홍수 방지 시설 집중 투자 및 당해 연도 복구를 위한 과감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장마에서는 벗어났으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이번 추가 지원 대책을 통해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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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교통국, 논산 성동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호우 피해 농가 수해복구 등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 성동면 일원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논산 성동면 소재 수박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충남도 건설교통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직원들은 수박 하우스 내에 쌓인 흙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침수로 인해 손상된 시설을 정리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도 건설교통국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복구 활동은 충남도 건설교통국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짐으로써,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논산 성동면의 한 농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충남도 건설교통국 직원들이 와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복구 활동을 계기로,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도민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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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주말체험프로그램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주말체험프로그램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에 2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 충남 도내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 회차당 50가정씩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접수도 매 회차 10가정씩 받고 있어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봉선화를 직접 따고 물들이는 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포자연놀이뜰 실내, 실외 곳곳에서 체험들이 함께 이루어지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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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현장 체험 연수 방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현장 체험 연수 방문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 연수생들이 현장 체험 연수를 위해 7월 26일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해 교육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실내외 5개 체험동을 비롯한 교육환경을 탐방하고 전시 및 기획프로그램에 대해 들여다보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미래유아교육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혜진 자연놀이뜰 부원장은 인사를 통해 “올해 유보통합 시작을 함께 이뤄나가며 유아교육의 미래가 밝은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참여 연수생들은 “충남도내에 이렇게 멋진 자연환경을 갖춘 체험 기관이 있어 좋고 유아들과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1급 정교사 연수에서 체험 학습을 오니 더 뜻깊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앞으로도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교사들이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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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집중호우 후 감염병 감시망 강화
풍수해 감염병 발생 대비 촘촘한 안전망 가동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감시 및 안전망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태흠 지사는 지난 22일 열린 제6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를 받은 후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거 범람 등으로 인해 오염된 식수를 통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관감염증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풍수해 관련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연초부터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감염병 38종에 대해 외부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고 신속진단을 위한 시약도 충분히 확보해 환자 발생 시 빠른 진단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도 및 15개 시군과의 대응체계를 항시 유지하여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물 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및 일본뇌염에 대한 감시망도 강화했다.
밀집된 환경으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에 대해서도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최근 백일해 및 백일해와 유사한 근연종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완료하여 검사 의뢰 시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홍수 발생 시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 등의 소변 배설물이 물속으로 유입될 수 있다"며 "벼 세우기 등 수해복구 작업 시 직·간접 노출로 인한 감염이 우려되므로 보호복과 장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집중호우 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 조치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