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교육 실시
겨울철 시설물 철저한 안전관리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12월 5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와 시군, 건설 공사장, 민간 시설물 안전관리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건축시공기술사, 이인영 ㈜오푸스 펄 건축구조기술사, 윤정현 ㈜스펙엔지니어링와이엔피 토목구조기술사가 참여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 △동절기 건축 및 토목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무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요령을 습득했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은 시설물의 안전이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초부터 해빙기, 우기, 행락철 등 시기별 안전점검을 꾸준히 실시하며 도내 구조위험 취약시설물에 대한 도 및 시군 민간 합동 안전점검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며,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4-12-05
-
민선8기 충남도, 2024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민선8기 출범 2년 5개월 만에 30조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정부로부터 우수한 투자 유치 역량을 인정받았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경상북도, 광주시와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월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 유치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투자 유치 실적, 투자 수행 실적, 사업 이행 관리, 수혜 기업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17년 이후 다시 한 번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민선8기 충남도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206개 기업으로부터 총 32조 21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984억 원의 2.2배에 달하는 규모다.
투자 유치 기업 중 국내 기업은 177개사로 27조 3704억 원, 외국인 기업은 29개사로 4조 8486억 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하반기 6개월 동안 49개사로부터 3조 1459억 원을 유치했으며, 2023년에는 80개사로부터 14조 9272억 원, 2024년에는 77개사로부터 14조 1459억 원을 유치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투자 유치 성과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약 4만 6382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충남도는 내년 한 해 동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지원 비율이 5∼10%p 더 높아지는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충남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더 많은 설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수도권 기업이 충남 서천으로 이전해 300억 원을 투자할 경우, 기존에는 최대 105억 원의 설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인센티브로 국비 85%인 8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내년 민선8기 투자 유치 목표인 40조 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05
-
김태흠 충남도지사, 읍면동장들과 힘쎈충남 미래 비전 공유
김태흠 지사, 읍면동장과 ‘50년·100년 미래’ 준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월 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15개 시군 읍면동장 208명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는 정책특강을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하며 도정 비전을 설명했다. 중점 과제는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저출생 극복이다.
먼저 농업·농촌 구조개혁 분야에서는 ‘스마트팜’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스마트팜 250만 평을 조성해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열정만으로도 농업에 뛰어들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농업이 복지나 산업이 아닌 수익성 높은 ‘돈 되는 농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조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경제 분야에서는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수소발전 기반시설과 풍력·양수발전 등 대체에너지를 집적해 2045년까지 국가 탄소중립 계획보다 5년 앞서 실현할 계획을 밝혔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아산만 일대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망 구축 등 경기와의 13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충남 자체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메가시티 기반 확충 등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균형발전 전략으로는 △디지털 수도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 △내포혁신도시 △문화명품관광도시 △국방특화클러스터 구축 등 5대 권역별 발전 계획을 소개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는 공공부문 최초 주4일 출근제 도입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속 발전시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활성화 사례와 우수 시책 발표도 이어졌다. △공주시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아산시의 소통플랫폼 운영 △부여군의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 사례가 소개되며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촉구 결의와 김 지사의 정책특강으로 마무리됐다. 김 지사는 “경찰학교 설립은 정치적 논리가 아닌 행정 효율성과 교육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충남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도정 최초 정부예산 10조원 돌파, 33조원 규모 투자 유치 등 성과를 거두며 충남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김 지사는 “읍면동장들이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책임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2024-12-05
-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장려상 수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시상식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진흥원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도내 15세~39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내용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1:1 전문 심리상담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 △기업 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정책 사업 참여 확대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 등 청년 자립 증진을 위해 추진해왔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은“향후 지속적으로 청년정책 사업을 운영해, 충남 도내 청년들의 자립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05
-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2024년 사업성과 공유 및 사례컨퍼런스 자리 마련해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2024년 사업성과 공유 및 사례컨퍼런스 자리 마련해
[세종타임즈] 2024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12월 5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성과보고회 및 사례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는 충남도, 충남도교육청을 비롯해 도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온종일 지원단의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의 기대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돌봄기관·학부모·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성과 공유와 느린학습자 등 아동사례를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로 진행됐으며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해 총 12개 기관이 수상했다.
온종일 지원단은 2024년 도내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충남형 특성화 프로그램·돌봄기관 컨설팅을 진행해 돌봄기관 통합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욕구조사·간담회·아동돌봄 플랫폼 구축·사각지대 돌봄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한편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이상진단장은 "한 해동안 온종일지원단 사업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학부모님들 그리고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돌봄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5
-
충남스포츠센터, 내년 3월 개관 준비 박차
충남스포츠센터 내년 3월 문 연다
[세종타임즈]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의 중심지가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 91%를 기록하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인근 2만 615㎡ 부지에 총 551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시설은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와 체육관 등 두 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1만 3359㎡에 달한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50m짜리 8레인과 228석의 관람석을 갖춘 수영장을 포함한다. 해당 수영장은 3급 공인을 받아 도민체전과 시도 연맹 대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자동 수심 조절 장치를 설치해 다양한 수영 종목에 대응할 수 있다. 이 공간에는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502㎡ 규모로, 배구, 농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세미나실도 배치되며, 수영장 및 체육관 주차장은 총 182면으로 조성된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녹색건축인증(일반)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목표로 설계됐다. 내진 1등급과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도 갖춰져 있어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공사는 내외부 마감과 조경 작업을 포함한 부대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완료한 후 내년 1월 시운전과 2월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최동석 건설본부장으로부터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함께 수영장과 체육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시공사와 감독부서는 임금 체불, 안전사고, 부실 시공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며 “도민들에게 최고의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도민들에게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을 지원하는 시설로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 유치와 지역 체육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2-05
-
충남도, 해양수산 미래 비전 선포…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본격화
‘탄소 잡고 돈 버는 바다’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12월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충남 해양수산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바다를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국회 장동혁 의원, 도의회 및 시군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는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과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블루이코노미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충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라고 이번 비전 수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이번 비전을 통해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을 목표로 설정했다.
충남도는 2035년까지 13조 6343억원을 투입해 블루카본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양식 산업을 확대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해양 경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인 2026년까지는 1조 2559억원을 우선 투자한다.
충남도는 △생명의 바다 △경제의 바다 △역동의 바다 △혁신의 바다 △미래의 바다라는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생명의 바다’ 전략에서는 바다숲 조성을 통해 블루카본 생태계를 구축하고, 탄소흡수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에서 저장되는 탄소로,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높은 탄소 흡수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충청권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국제사회 인증 추진 △탄소흡수원 지원세 도입 등을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경제의 바다’ 전략은 스마트 양식장과 청년 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 귀어·귀촌 지원 강화 등을 포함한다. 도는 당진 석문간척지에 4.5㏊ 규모의 스마트 양식단지와 10㏊ 규모의 청년 창업 단지를 조성하고, 1900억원을 투입해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역동의 바다’ 전략은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3조 274억원을 투입해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안면도 관광지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혁신의 바다’ 전략에서는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과 해양치유벨트 조성, 해양수산 기술 기관 유치와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와 국가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을 유치해 해양과학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바다’ 전략은 탄소중립 수소 항만과 해양친수도시를 조성하며, 평택·당진항과 보령신항 등을 중심으로 항만 물류 혁신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해양산업이 2035년에는 어업 총생산량 21만 톤, 수산물 수출 3억 달러, 어가 소득 연 8200만원, 항만 물동량 6억 톤을 기록하며 새로운 해양 경제 지도를 쓸 것”이라며, “이로써 충남은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전 발표는 충남 해양수산 발전의 전환점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5
-
2024 제3회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교류회
2024 제3회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교류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월 29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2024 제3회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교류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도 내 로컬크리에이터,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컨셉을 설정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며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맞춰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충남창경센터의 로컬창업팀 5개 사업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 △충남지역혁신형 창업가성장지원사업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이 함께 연계되어 성과 전시 및 공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로컬과 비즈니스가 만나 지역의 잠재가능성을 이끌어내어야 하며 창업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발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도 내 창업가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5
-
충남도립대, 동계 어학연수 호주로 떠난다
충남도립대, 동계 어학연수 호주로 떠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4일 대학 도서관 소강당에서 동계 글로벌 프로그램 어학연수생 28명, 복수학위제` 5명 등 33명에 대한 선발증서 수여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계 어학연수는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캐나다에 한정했던 어학연수를 호주로 확대 했다.
그 결단에는 김용찬 총장이 있었다.
실제 동계 캐나다의 경우 해가 짧은 데다, 폭설 등 기후 탓에 재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 및 어학 연수를 100% 충족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게 김 총장의 전언이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지난 8월 호주 브리즈번에 사전 답사를 떠나 철저히 검증, 동계는 호주 브리즈번, 하계는 캐나다 벤쿠버로 어학연수를 실시하도록 했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달 4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 복수학위제에 선발된 5명의 재학생은 캐나다 벤쿠버로 떠난다.
향후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캐나다 빅토리아로 호텔조리제빵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 학과는 벤쿠버 협약 대학에서 복수학위제를 이수한다.
이어 열린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해외 인턴십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현지생활 및 여건, 학생관리 등에 대한 캐나다 설명이 진행됐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호주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4-12-05
-
충남문화관광재단,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충남문화관광재단,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내 15개 시·군과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직원 선발 등 7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으며 재단을 비롯한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적극행정 교육, 홍보 숏폼 제작,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사업별 중점과제 관리카드 운영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재단의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적극적인 태도와 사명감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 전문기관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