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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 박차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물조리자리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청년 농업 혁신 사례’를 주제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의 진로 탐색과 창농 가능성을 실제 사례를 통해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양대파’를 개발해 농업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한 김도혜 청년 농부를 만나 그녀의 실제 경험을 듣고 직접 농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도혜 씨는 유통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양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대파 모양의 양파인 ‘양대파’를 개발,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며 농업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김도혜 씨로부터 양대파 개발 과정과 창농 준비의 노하우에 대해 강의를 듣고 농장을 견학하며 양대파 재배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과 농업 혁신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스마트 농업은 전통적인 농업 방식을 뛰어넘어 최신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결합한 미래 산업으로 학생들이 이러한 현장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목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과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특강,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과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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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 발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48주간 도내 6개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추이를 감시하고 예측하기 위해 하수 내 바이러스와 병원체를 정밀 분석한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천안, 아산, 공주, 서산 등 4개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 유입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 12종으로, 주차별 바이러스 검출 농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기간 동안 총 3456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1218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검출률은 35%로 확인됐다. 주요 검출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차별 검출 추이가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와 높은 상관성을 보여 감염병 예측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구원은 하수 내 병원체 정밀 분석을 위해 올해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의 분석 방식을 기존의 정성분석에서 디지털 유전자증폭 기반의 정량분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병원체 정량값의 정확도를 높이고 감염병 감시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지역 내 공중보건 대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며 “내년에는 감시 대상 공공하수처리장을 추가하고 동시 분석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병원체를 포함한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 감염병 감시를 통해 감염병 확산 예측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 사회의 보건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노력은 도내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관리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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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사회보장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남도는 시군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과제를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는 시군과 연계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등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시군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책 연계성을 강화한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충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2021년과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수상하며 4년 연속으로 지역사회보장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도내 사회보장을 강화하고 15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충남도의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도의 적극적인 정책 실행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충남이 전국의 모범적인 사회보장정책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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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 판매 목표 초과 달성하며 관광 활성화 기여
충남 투어패스, 지역 관광 마중물 ‘톡톡’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다양한 관광 자원을 일정 시간 할인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 ‘충남 투어패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올해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충남 투어패스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활력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신규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증대를 목적으로 도입된 모바일 티켓이다. 이용객들은 충남 지역의 주요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 가맹점을 방문할 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충남 투어패스는 총 17종의 상품으로 출시되었으며, 대표적인 통합권 가격은 24시간권이 1만 5900원, 48시간권이 1만 9900원으로 제공되었다.
도는 투어패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상품 기획과 시스템 구축에 주력했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온라인 상담 창구를 운영했으며, 가맹점 모집에도 힘을 쏟아 목표치였던 200개소를 넘어 274개소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었다.
이 같은 노력은 판매 실적으로 이어졌다. 올해 충남 투어패스는 목표치 3만 매를 114% 초과한 3만 4192매가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투어패스를 이용한 관광객 중 수도권 등 외부 지역 거주자가 80.6%를 차지해 외부 관광객 유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 97%가 가맹점 혜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투어패스 시설물 만족도도 95%를 기록했다.
이용 연령대 분석에서는 30대가 40.4%, 40대가 45.4%로 주요 이용층은 30∼40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용객의 1인당 평균 여행 소비 금액은 10∼19만원이 39.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충남도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충남 방문의 해를 본격화하며 투어패스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베이밸리 권역인 당진, 서산, 천안, 아산, 예산과 경기 남부권을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등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엠지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관광 유입을 늘리기 위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하고 가맹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다양한 관광시설이 소개되고 이용률이 높아졌다”며 “내년에는 연계 관광을 더욱 활성화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앞으로 충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주요 사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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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실무자 교육 실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업무 실무자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2월 6일 연구소 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업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중방제기간 동안 예찰과 방제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담당 공무원과 현장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태적 특성과 방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태와 발병 기작,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 방법, 시료 채취 기술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안진 임업진흥원 주임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사업별 유의사항, 피해 고사목 방제 및 처리 방법, 방제 작업 시 안전 지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대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예찰 및 방제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도 내 소나무재선충병은 계룡시를 제외한 14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며, 감염 구역과 감염 본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충남도는 예방과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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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민행복민원실’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 국민행복민원실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청 민원실은 2027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 도입된 제도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증한다. 올해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암행체험평가, 만족도 조사를 거쳐 신규 인증 15개 기관을 포함해 총 4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충남도청 민원실은 2021년 첫 인증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주차 연계 민원 발급 서비스 △민원실 접근성 개선 등 실질적인 민원 편의 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국민행복민원실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민원 환경 개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를 도입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발굴해 재인증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도민의 편의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환경 개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민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충남도의 민원 서비스 성과가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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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배출업소 지도점검 간담회 개최
대기질 개선 관계기관 머리맞대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6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효과적인 대기배출업소 지도점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도·시군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기배출업소 오염도검사 및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 운영 현황 등 연구원이 추진 중인 업무 실적 보고와 함께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감시활동 중요성과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동측정차량의 운영이 대기질 관리와 오염물질 배출 감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도·시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 운영을 확대해 더욱 체계적인 감시와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정책 마련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기배출업소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기환경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기질 개선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충남도는 대기오염 방지와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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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 대설 피해 현장 점검 및 응급복구 지원 나서
천안시 대설 피해조사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월 6일 지난달 말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 성환읍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과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은 블루베리 농장과 젖소 농장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점검단은 철저한 피해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응급복구비 5억원을 활용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최고 20.5㎝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는 647건에 이르며, 시설별로는 주택 3건, 과수재배시설 173건, 비닐하우스 198건, 축사 53건, 축산시설 61건, 농작물 105건, 중소기업 20건, 기타 34건 등이다. 피해 상황은 계속해서 집계 중이며, 추가적인 피해도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
충남도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피해 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추가 국고 지원을 요청해 재난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영조 안전기획관은 “천안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적인 국고 지원이 필요할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번 대설 피해를 교훈 삼아 향후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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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2차 비즈니스라운지 멘티’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2차 비즈니스라운지 멘티’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비즈니스라운지 참여 멘티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전문가와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비즈니스 전략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비즈니스라운지는 11월 22일 진행됐으며 2차 비즈니스라운지는 오는 12월 10일 진행예정이다.
모집분야 법률, 회계·세무로 한 분야당 50분씩 3개사의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 소재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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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경센터, 제2회 CCEI youth 데모데이 성료
충남창경센터, 제2회 CCEI youth 데모데이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충청남도 주최·충남창경센터 주관의 제2회 CCEI youth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2024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충남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 초청 IR과 투자자 개별 밋업, 네트워킹 등으로 운영됐다.
투자자 초청 IR은 그린·바이오 분야와 IT·AI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IR에 참여한 충남 청년 창업기업으로는 감지 모듈을 활용한 전기차 초기화재진압 시스템 ‘주식회사 더키퍼’, 마이크로 나노 시스템 기반 마이크로칩 ‘위즈플랫폼’, 유기성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탄소중립 솔루션 ‘세이브더팜즈’,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한 탄소저감형 스마트 방역 시스템 ‘아돈’, 멀티 센싱 AI 알고리즘 활용 자율주행 로봇 잔디 관리 솔루션 ‘주식회사 그린에이아이’, 창업 프로그램 운영관리 모니터링 및 스케줄링 플랫폼 ‘심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인트엣지’, AI 기반 통합 교통정보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카고랩’ 등이 있다.
위 참여 기업에는 사전 IR 컨설팅과 피치덱 디자인 제작까지 지원해 발표의 완성도를 높였다.
투자자 개별 밋업에서는 발표기업을 포함한 충남 청년 창업 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투자자 20명과의 1:1 개별 밋업을 진행했다.
개별 밋업을 통해 후속 미팅을 희망하는 투자사와 도내 청년 창업 기업의 미팅 또한 추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회 차를 맞은 데모데이를 통해 충남 청년 창업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는 물론 후속 투자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도내 청년 창업 기업 및 예비 창업자가 계속해서 발굴되기를 바라며 센터에서도 사업 고도화를 위한 후속 지원 및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