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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기공식 개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기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13일 아산시 소재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사업에 들어간다.
기공식은 12월 13일 오후 1시30분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에서 열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국내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 및 종사자, 도민 등을 초청해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충남도의 민선 8기 공약인‘충남 e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의 일원으로 충남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공공주도 전국 최초로 신축해 건립하는 이스포츠 경기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26년 상반기 부지면적 5,400㎡, 연면적 3,8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각종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두 개의 경기장과 이스포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공간, 이스포츠 선수들만을 위한 선수 라운지와 대기실, 방문객들을 위한 이스포츠 라운지 등 복합문화공간의 형태로 조성되어 충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단순한 이스포츠 경기장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 경제와 청년 문화 발전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스포츠 대회 개최, 아마추어 선수 발굴 및 육성,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이 이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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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로케이션의 매력을 선보이다
충남 로케이션의 매력을 선보이다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 영화 ‘보통의 가족’ 도민 감사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며 진흥원이 지원하고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 ‘보통의 가족’을 충남도민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보통의 가족’은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충남 논산 대정요양병원, 보령 보령정, 서산 연수암,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촬영해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촬영은 각 시·군청, 경찰서 병원 등 여러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상영회는 CGV 천안터미널에서 진행됐으며 충남도민 1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영회의 시작을 알렸고 도민과 함께하는 자리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또한 영화 ‘보통의 가족’의 감독이자,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를 제작한 허진호 감독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허진호 감독은 영화 소개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화업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조언을 건네고 영화에 열정을 가진 참석자들과 소통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기념 촬영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포토존이 마련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보통의 가족’의 주요 촬영지였던 충남 논산·보령·서산·홍성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촬영지를 찾아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진흥원이 지원한 영화를 도민분들께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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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 개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의 미디어아트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미디어아트 작가 6인이 화려한 출사표를 던졌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XR쇼룸에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6인의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관람객은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실감형 몰입 콘텐츠 감상부터 오브제를 활용한 파사드,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까지 시각을 넘어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엽서 핀버튼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입주 기업들의 콘텐츠 실증만을 위해 활용되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XR쇼룸 공간을 미디어아트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하며 기능을 확장했다는 점도 특별한 성과이다.
진흥원은 해당 전시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진작가 전시회에 참여한 김시량 작가는 “천안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일을 하다가 쉬기 위해 내려왔는데 미디어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보고 취미 삼아 배워보려고 신청했다.
그런데 배우다 보니 욕심이 생기고 어느샌가 천안 미디어아트를 이끌어 갈 천안의 대표적 기업을 운영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천안문화도시 덕분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게 됐고 천안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미디어아트 작업을 계속 하고 싶어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천안에서 자고 나란 청년 작가들이 의지를 가지고 전시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유의미하다”며 “이제 충남은 수도권에 의지하지 않고 미디어아트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도시는 2020년부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천안 미디어아트 중심 기관으로써 겨레의 탑 미디어파사드, Magic Canvas in Cheonan, 천안의 빛 in ARARIO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앞으로도 천안 시민들의 미디어아트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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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1회 국가유산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1회 국가유산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2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을 맞아 개최된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학술·연구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국가유산 분야에서 이루어낸 뛰어난 연구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대통령 표창은 기관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이며 대전과 충남지역의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의 수상이기도 하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한 이래 20여 년 동안 충남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 온 전문 연구기관으로 2024년 현재 1,224건의 매장유산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168건의 조사·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며 충남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주 수촌리 고분군, 서산 부장리 고분군 등 백제 유적의 발굴과 연구를 통해 삼국시대 충남지역의 재지세력의 동향을 새롭게 규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에도 기여했다.
또한, 충남지역의 독립운동 연구와 충남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조사해 다양한 자료집을 발간했고 유물의 원형복원 연구와 디지털 복제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복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독립운동 연구와 관련해 2020년부터 충남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2,800여명 발굴하고 이중 1,500여명을 국가보훈부에 서훈신청했으며 천주교·태실 등 충남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원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오랜 노력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남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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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소찬휘와 함께 연말 스트레스 날려요
충남문화관광재단, 소찬휘와 함께 연말 스트레스 날려요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2024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소찬휘 콘서트 : 경이로운 휘모리’를 선보인다.
12월 19일 19시 30분에 개최되는 ‘소찬휘 콘서트 : 경이로운 휘모리’에서는, 소찬휘와 7인의 라이브밴드가 약 90분간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소찬휘의 대표곡 Tears를 비롯한 소찬휘의 명곡은 물론, 보고싶다,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오픈 일정은 12월 9일 오전 11시로 관람료는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이다.
한편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은 지난 11월 공연부터 최대 70%까지 할인이 가능한 신설 할인권종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대를 위해 △70% 할인율의 3자녀 이상 가족 할인, △50% 할인율의 2자녀 이상 가족 할인, △30% 할인율의 1자녀 가족 할인·임산부 할인까지 총 3구간 할인율의 할인권종 4종이 운영 중이며 가족 할인의 경우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기준에 따라 만 12세 이하 자녀 수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해당 할인권종은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에 우선 적용되며 기획공연 외 공연으로 차차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한 해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공연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게 돼 기쁘며 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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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무직원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도내 공무직원 위한 금융 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12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서울보증보험,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와 함께 ‘충청남도 공무직원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공무직원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장, 장명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시군 설명회와 의견 수렴, 경과 보고,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무직 근로자를 위한 개선된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공무직원을 총괄 관리하며 협약의 안정적 추진과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나은행은 공무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보증보험은 공무직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업무를 지원하며,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는 도·시군 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상품과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선다.
특히 충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와 확대된 대출 한도를 제공하는 ‘충남형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해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대출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서울보증보험 증권을 담보로 추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공무직원의 생활 안정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공무직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충남도가 선도적인 복지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직원의 복지 향상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앞서 도는 도·시군 공무직 업무 담당자, 시군 노조위원장, 하나은행 시군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과 금융서비스 혜택을 안내하며, 도내 어디에서 근무하든 4000여 명의 공무직원이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되는 공무직원 금융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충남도는 이를 통해 공무직원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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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2024년 임직원 워크숍 개최 및 신 경영방침·슬로건 선포
충남신용보증재단, 2024년 임직원 워크숍 개최 및 신 경영방침·슬로건 선포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2월 6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소행 이사장, 강태희 상임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조소행 이사장이 직접 발표한 신 경영방침과 경영슬로건 선포식이었다.
조 이사장은 “이번 발표는 단순한 경영방침 소개를 넘어, 임직원들과 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며 직접 발표한 취지를 밝혔다.
조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재단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4대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1. 현장 중심의 고객가치 실현 : 고객의 필요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는 경영문화 확립2.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환경 조성3.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 : 비대면 보증 비중 확대와 RPA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접근성 강화4. 도정 실현의 핵심역할 수행 : 충남 지역 불균형 해소와 중점 육성산업 지원, 소상공인의 재단 이용률 제고 등을 통해 충남 경제발전에 기여 특히 조 이사장은 새로운 경영슬로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파트너, 충남 경제에 희망을 더하다”를 전 임직원과 함께 제창하며 재단의 사명과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강력히 각인시켰다.
이 슬로건은 고객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며 충남 도민들에게 희망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재단의 포부를 담고 있다.
워크숍은 신 경영방침 선포식 외에도 충청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의 특강, 노사 상생 화합 선포식, 외부강사 특강, 법정 의무 교육 및 사내 경력개발제도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종혁 위원장은 특강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하며 재단의 역할을 당부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워크숍 마무리 인사에서 “올 한 해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재단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늘 발표된 신 경영방침은 재단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이정표”며 임직원들이 함께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단이 충남 도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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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2024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2024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2월 5일 오후 2시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2024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포럼은 해마다 충남의 성주류화 제도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써, 올해는 특정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 박일순 여성가족정책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태희원 여성가족연구팀장의 ‘충남 지역축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서울여성가족재단 나성은 연구위원의 ‘서울시 인적통계 생산 및 관리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전북여성가족재단 백미록 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 주제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후 지정토론에는 청운대학교 정여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둘순 연구위원, 젠더와정책연구소 조연숙 소장, 충북여성재단 정유리 연구원이 참여한다.
본 포럼을 통해 충남도 및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 사업 공모 추진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과제 발굴을 통해 충남의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활성화하고 성주류화 제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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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 개최
충남TP,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50+ 참여기업의 사업성과를 홍보 및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서대 등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약 30개 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성과교류회는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4개 사의 성과 발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글로벌 B2C 온라인 진출전략’에 대한 특강과 개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관리 실무자 및 우수 참여기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충청남도지사,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포상을 진행해 레전드50+ 참여기업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충남TP는 내년에도 레전드50+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레전드50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빈틈없는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참여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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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실국원장회의서 도정 흔들림 없는 추진 강조
김태흠 지사,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 당부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7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도민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최근 중앙정치가 혼란스럽고 정국이 시끄럽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충남도가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업무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공직자들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인 제가 진다”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우리가 세운 계획과 사업을 당당히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도정을 운영해 달라”며, 모든 업무의 초점을 도민의 행복과 복리에 맞출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연말을 맞아 현재까지 추진해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말은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해야 할 시기지만, 여러 혼란과 어려움이 있는 시점”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들에게 “공복(公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되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고 주문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선도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도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직자의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충남도는 도민 중심의 행정을 위해 도내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흔들림 없는 도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