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청남도청년센터 전국 우수사례 선정
충청남도청년센터 전국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서 충청남도청년센터의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가 전국 광역 청년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청년사업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64개 청년센터의 공모사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중 광역센터 12개 센터 중 3곳, 기초센터 3곳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도·농 복합도인 충남에서 농식품을 생산·제조하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내 11개 기업에 △유통 상품 컨설팅 △수출 상담 △표시사항 법적 기준 컨설팅 △일 대 일 맞춤형 디자인 상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일 대 일 맞춤형 디자인 상담은 온라인 입점에 필수 요소인 상세 페이지 제작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것으로 카카오·네이버·쿠팡 등 대형 온라인몰에 충남 지역 창업 브랜드를 알리는 성과를 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등과 함께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1
-
2025년 충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에 나섰다.
공모 대상은 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제조해 필요한 시기에 공급이 가능한 업체이다.
도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하고 공모 기간 중 23-24일 이틀 간 방문접수를 진행한 뒤 내년 1월 중 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교육 및 배송 준비를 마치고 답례품 정보시스템 등록 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답례품을 제공한다.
최근 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내년 답례품은 총 39개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전통주 △가공품 △관광서비스 △공예품 이다.
기부자 중 10만원 이하 소액기부자가 대다수인 만큼 실용성이 있으면서 선호도가 높고 충남을 대표하는 3만원대 답례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함께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도에 기부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현재 11개 품목에서 39개 품목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양질의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
다문화가족 정책 체계적 운영안 모색
다문화가족 정책 체계적 운영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운영안을 논의했다.
도의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도경찰청·도교육청 관계자, 도 담당 공무원 등 도 다문화정책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실적 및 내년도 지원 정책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해, 10월말 기준 5만 8천여건의 통번역, 법률, 의료 등 상담처리 △다문화 특성화사업은 방문언어교육과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인 언어장벽을 덜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 △다문화 자녀의 기초학습지원 및 진로설계,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취창업지원 사업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상호문화이해교육과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융화되는데 많은 효과 △다문화 다울림사이트 운영, 통번역 활동사업등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류 운영 △외국인 근로자 쉼터 운영 및 상담 활동 등 올해 다문화정책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내년에 중점 추진하는 정책으로는 △통번역 서비스 △방문교육 △언어발달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지원 △이중언어 교육지원 △외국인 주민을 위한 충남 외국인타운 조성 △충남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콜센터 운영 △외국인 근로자 쉼터 운영 △외국인 근로자 상담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다문화가족 장기 거주자 및 학령기 자녀의 비중이 증가하고 다문화 수용성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라 단계별 정착 지원 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도와 도교육청 간 협력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 발달을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다문화가족은 6만 5122명으로 도민 총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고 그 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내 다양한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
충남도 감사위, 제3기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도민 고충민원 해결 ‘최선’
[세종타임즈]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2월 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도민의 고충 해결과 행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도민이 겪는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처리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3기 위원회는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8명의 전문 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분야별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민원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고충민원의 조사 및 처리 △시정 권고 및 의견 표명 △행정제도 개선 권고 △민원 처리 결과와 행정제도 개선 실태조사 등이 포함된다. 위원회는 도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며, 고충민원이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다루고, 고충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관련 행정제도 운영의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권고안도 검토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 해결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성우제 충남도 감사위원장은 “도민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이라도 그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며 “고충민원이 공정하고 중립적인 관점에서 지혜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도민고충처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행정제도의 신뢰를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12-10
-
충남도, 한파쉼터·응급대피소 현장점검 실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시설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한파쉼터와 한파응급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한파쉼터 5549곳과 한파응급대피소 31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지난달 실시한 한파쉼터 점검에서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24시간 운영되는 한파응급대피소의 주말 및 야간 운영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월 10일, 이영조 충남도 안전기획관을 포함한 점검반은 당진시 구터미널 스마트쉼터, 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경로당, 태안군 태안읍 동문1리 마을회관, 안면읍 장문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취약계층 접근의 편의성 △난방텐트와 같은 물품 비치 여부 △난방기 작동 상태 △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한파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영조 안전기획관은 “한파는 특히 노숙인과 독거노인 같은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가 실질적인 보호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12-10
-
충남도,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 개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월 10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단국대와 함께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를 열어 도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도가 내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와 시군 관계자, 발전사, 기업, 대학, 관계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 수소산업 정책 설명과 서산시의 정책 소개, 에너지융복합단지 개요와 과제 검토, 기존 선정 지자체의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충남도와 서산시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개요와 정부 공모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충북테크노파크 등 기존에 선정된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사업 추진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며 공모 과정에서의 개선점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연관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되는 지역으로, 지자체별 특화 산업과 연계해 중점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2019년부터 6개 지역을 선정해 에너지산업 발전을 지원해왔다.
충남도는 2020년에 당진시와 보령시를 핵심 지구로, 아산시·서산시·내포신도시를 연계지구로 설정해 공모에 참여했지만, 선도기업 부재와 산업 연관성 부족으로 탈락한 경험이 있다. 이를 교훈 삼아 이번에는 보령·서산·당진·태안 지역에서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중점 산업 선정과 기반 조성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충남도는 도 산업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팀을 구성·운영하며, 충남에너지센터를 통해 단지 지정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단국대 등 도내 대학과 연계한 에너지 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내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자문 내용은 향후 단지 지정 계획에 반영되며, 충남도는 관계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충남이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12-10
-
2024 충남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오픈스튜디오 개최
2024 충남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오픈스튜디오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4년 12월 11일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동 및 커뮤니티동에서 하반기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입주작가, 문화예술 종사자 및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주작가들의 창작 공간과 작품을 공개하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입주작가들이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작품을 설명하며 관람객은 작가들과 자유롭게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또한, 현재 3회차 릴레이 전시와 전문가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지역 주민들이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충남창작스튜디오가 지역 예술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지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며 오픈스튜디오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2024-12-10
-
‘2024 제2회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료
‘2024 제2회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4 제2회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 키워드 중‘다문화’를 주제로 도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순위 없는 시상’ 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평가항목인‘독창성-주제이해-상상력-진솔성-표현력’ 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5개 작품, 중등부 3개 작품 총 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단과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에 수상한 8개 작품 외 자신만의 방법으로‘다문화’를 표현한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을 ‘CN갤러리’에서 15일까지 전시를 진행해 갤러리를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충청남도의 초등학생, 중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의식을 알릴 계기를 마련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중요성을 고민하며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전시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0
-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 복지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 복지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예술인의 안정적 예술창작과 생활 속의 복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 예술인 복지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예비 청년예술인부터 원로예술인까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충남 예술인 복지제도 현황과 문제를 짚어보고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로 인해 달라진 현장이야기를 나눠보며 △내년도 예술인의 창작과 삶의 리듬 균형을 위한 생활 속의 복지제도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해 지역예술인과 함께 이런 과정을 거쳐 올해 사업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심리상담, 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을 더욱 견고히 했다.
특히 예술활동의 지속을 위한 간접지원으로 △임차료·대관료 지원, 예술인 교류활성화 및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노하우아카데미, 예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교육지원바우처 등의 전국 유일의 사업을 신설해 과도기에 보기 드문 이례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재단에 따르면 ‘25년도는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 가 설치된 지 3년차를 맞는 해로 예술인 복지기반 정착을 꾀하고 수요차원을 넘어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과 생활 속의 복지 실현을 위해 보다 한층 더 높은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역예술계와 깊은 대화를 통해 예술인 복지에 대한 현장의 사례와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예술인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내년 사업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충청남도 거주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선과 현장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2024-12-10
-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출범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출범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지역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낙중, 최종모, 이지훈, 김미영, 박재영, 정명섭, 김양희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최종보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을 임기 1년의 회장으로 선출하고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 정책 및 신규 연구 제안 △각 기관별 정보공유, 교육, 홍보, 공동사업안 등 협의 제안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의견 제시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협의체 소속 기관간 인력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확대, 정책개발, 사업계획 등 표준화된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활용, 전승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