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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빈 건축물 실태조사로 통합 관리 체계 기반 마련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통합적인 빈 건축물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상권 침체 및 도시환경 악화 등 문제를 일으키는 빈 건축물에 대해 24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으로는 주거에 해당하는 용도를 제외한 모든 용도의 건축물 중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전체가 비어있는 상태의 건축물이다.
‘건축물관리법’에서 빈 건축물은 주택과 농어촌건축물을 제외한 모든 건축물이 대상으로 정의돼 있으나 이번 실태조사의 대상이 되는 빈 건축물은 농어촌건축물을 포함한다.
주요 조사 사항으로는 출입구 완전 폐쇄 및 출입 흔적 여부 공·폐건축물 스티커, 출입 금지 안내서 등의 부착 여부 전기계량기 철거 여부 지붕·외벽 등의 심각한 파손 여부 등이다.
시는 조사 결과 빈 건축물의 관리 현황 및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해 빈 건축물 통합 관리 체계의 기초자료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빈 건축물의 관리 현황 및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해 빈 건축물의 정비, 해체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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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백신 집중 접종 기간 운영
서산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백신 집중 접종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에 대비해 '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시작돼 올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시는 귀성객들이 모이는 설 명절 전 집중 접종으로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이 기간에 접종 권고 대상자 65세 이상 시민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중 이번 절기 미접종 시민에게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접종은 '23-'24 절기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경과 시 가능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년에 1회 절기 접종으로 전환됐다.
작년 10월 19일 이후 시작된 이번 절기 기접종자는 오는 하반기의 다음 절기에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mRNA백신과 유전자 재조합 백신 3가지 중 본인이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에 문의 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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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리듬체조교실 ‘호응’
서산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리듬체조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한기를 이용해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는 ‘어르신 구강리듬체조교실’ 프로그램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 구강리듬체조교실은 구강 관련 교육을 통한 구강 건강 향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현재 9개 경로당에서 노년기 구강 관리,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 등의 교육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해 입 마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구강리듬체조와 시린 이 예방, 구취 감소를 위한 볼소용액 양치 등이 진행된다.
시는 2월 말까지 총 35개소 경로당에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리듬체조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구강 관리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진행하는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충남 평균에 비해 서산시가 1.9% 높다”며 “이는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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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명절맞이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적극 행보
서산시, 설 명절맞이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적극 행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4개 업체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강조하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판촉전을 홍보했다.
시는 방문한 기업이 서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연계할 수 있는 생산 농가와 구매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판촉 활동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기업체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이미지 향상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오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와 구로구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관내 업체 참가를 유도해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버섯 떡갈비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산인삼농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지역 홈플러스 10개 점에서 1월 29일부터 11일간 수삼 선물 세트 판촉전을 진행해 서산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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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실시
서산시, 동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이번 동절기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23일 코로나19 방역체계 완화 이후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을 설 명절 연휴 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29개소를 지정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고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장관감염증, 호흡기 감염병 등이 발생하거나 집단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시 보건소는 추운 겨울에도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기 위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먹기 감염 증상 발생 시 공간 분리 및 주변 소독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간 유행으로 다른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개인위생 수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서산시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어느 때보다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며 지역사회에 감염병 확산 방지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번 동절기 비상방역 및 감시 대응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설 연휴를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감염취약시설 입원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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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 농식품부 승인받아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시·군 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 5년간 79개 사업, 3122억원을 투자해 쌀을 비롯한 밭 식량작물에 대한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는 세부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서산시 농정과, 식량작물 생산 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지난해 9월부터 농식품부가 진행한 서면과 현장 평가, 발표의 3단계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시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및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 밖에도 벼 적정 재배면적 유지 밭작물 육성을 통한 수급 안정화 시책추진 2026년 서산쌀 조공법인 출범 및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설립 운영 등을 역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쌀 등 식량산업 전반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5년간 농가 소득증대 및 대외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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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버드랜드에서 힐링하세요
서산시, 서산버드랜드에서 힐링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은 월별, 계절별에 맞추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목표, 활동 내용이 달라지며 시의 자랑인 천수만의 생태 지식을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마련됐다.
계절별 주요 프로그램은 봄의 풀과 나무가 주제인 ‘숲속의 멋진 건축물 새 둥지를 찾아요’, 여름의 곤충이 주제인 “도전, 곤충박사”, 가을의 열매가 주제인 “도토리야 굴러라”, 겨울의 철새가 주제인 “겨울 철새 탐조” 등이다.
프로그램은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계절별, 월별로 달라지는 주제를 통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생태체험 신청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최대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입장료만 내면 별도 체험비는 없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서산버드랜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원 등 단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을 운영 해 관광객의 계절적 편중을 줄이고 관광객들에게 천수만의 생태지식을 심어주어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200여 종의 철새표본과 전시자료를 갖춘 철새전시관, 생태탐방로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4D 영상관,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이 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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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바우처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서산시, 바우처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에게 각종 바우처를 제공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접수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100명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13명이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인지·놀이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바우처를 이용자 선정 등급에 따라 182,000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19세 이상부터 34세 미만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지원에 필요한 바우처를 서비스 종류에 따라 63,000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서비스는 상시 모집하며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하반기 모집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 사업별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지 사항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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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출산·양육 가정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신설
서산시, 출산·양육 가정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신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달라진 제도 중, 특히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대한 취득세 감면은 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세제개편이다.
감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생아를 출산한 부부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또는 출산일 전으로부터 1년 이내인 부부다.
감면 조건은 출산한 자녀와 3년 이상 실제로 거주할 목적인 12억원 이하의 주택이면서 해당 주택이 1가구 1주택에 해당해야 한다.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 500만원을 한도로 취득세를 100% 감면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확대 개정에 대해 소급 대상은 신청하지 않아도 직권으로 신속히 환급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721건 약 12억원의 감면 혜택이 시민에게 제공됐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와 관련된 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시책을 마련해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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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열띤 소통으로 시민과 대화 첫 주 마무리
이완섭 서산시장, 열띤 소통으로 시민과 대화 첫 주 마무리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다섯째 날 음암면민과 현장감 있는 소통으로 대화 첫 주를 마쳤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 방문해 음암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음암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건설·교통 분야 대한 건의사항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음암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 아니라 서산시민으로서 시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의했다.
“시 발전에 도시개발 사업은 필수인데 터미널이 들어설 수석지구 개발 추진상황이 궁금하다”는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은 터미널과 관련해 시민 분들이 관심이 많으신 줄 안다”며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며 시내 버스터미널은 현재 자리에 유지하되 시외, 고속버스 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유치해 이원화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면도 1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요청하는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현재 음암면 내 도성선과 상부선, 도부선 등 이미 추진 중인 공사를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면도 101호선 확포장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명한 동요 ‘옹달샘’의 작가 윤석중 선생의 생거지 진입로 조성 건의에 이 시장은 “올해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서산 출신 저명한 문학가의 작품을 모아 서산문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침수 등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용배수로 정비, 도로 확포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소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석해 주신 음암면민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대화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서산시 발전을 위한 양분으로 삼겠다”며 “특히 생활불편사업 건의는 중점적으로 관리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