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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현안 놓고 지역민과 머리 맞대
공주시, 신풍면 현안 놓고 지역민과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신풍 테마파크에서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유구천을 활용한 아름다운 제방길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강후식 이장단협의회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신풍에서 유구색동수국정원까지 이어지는 제방도로를 잘 활용하면 신풍 테마파크 등과 연계, 품격 있고 아름다운 걷기 코스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간에도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줄 것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색다른 꽃길 조성을 건의했다.
이어 제방길 끝자락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한 기운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신풍면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자고 덧붙였다.
양정덕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정태 경제도시국장은 가로등 설치 부분에 대해 태양광 가로등은 장점도 있는 반면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일반 가로등과 교차 설치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꽃길 조성 부분은 제방의 목적과 안전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반면, 황토길 조성 건은 농기계와 차량 통행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정섭 시장은 가로등 설치나 황토길 조성, 편의시설 구축 등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단계별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차차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 주제인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사업과 관련해 심봉구 새마을협의회장은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은 농업부산물 처리 비용 절감, 불법 소각행위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쇄기를 이용하려면 장비를 직접 운반하거나 부산물을 싣고 가야하는 상황이라며 인력 충원 등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을에서 공동으로 농업부산물 파쇄할 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개별 농가별로 농업부산물을 처리하는데 애로점이 있는 만큼 신풍면에서 올 농한기에 시범적으로 공동 파쇄하는 캠페인을 도입해 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신풍 테마파크 조성에 따른 지역상생 발전 도모 선학리 지게놀이 보존 김치체험관 활성화 등 신풍면 5대 발전과제를 놓고도 머리를 맞댔다.
김 시장은 “지역에서 중요한 발전과제를 도출해 해법을 논의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조만간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도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견을 모아주시면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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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의 역사 인물 ‘곤지’ 선정
공주시, 9월의 역사 인물 ‘곤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동성왕과 무령왕의 아버지이자 백제 중흥의 초석을 닦은 곤지를 9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곤지는 백제의 왕족으로 성씨는 부여이며 아버지는 비유왕, 형은 개로왕, 동생은 문주왕이며 백제의 중흥을 이룬 동성왕과 무령왕의 아버지이다.
461년 곤지는 왜와 협력해 고구려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개로왕의 계획에 따라 왜로 파견되어 가와치의 아스카에 정착한다.
백제는 475년 고구려의 공격으로 한성이 함락당하고 개로왕이 피살되는 큰 혼란을 겪던 상황에서 곤지는 문주왕의 부름을 받고 웅진으로 귀국해 477년 내신좌평에 임명됐다.
내신좌평에 임명된 곤지는 자신의 정치력을 바탕으로 웅진백제 초기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귀국한 지 3달 만에 왕권을 위협하던 병관좌평 해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곤지가 국내외에서 쌓은 정치·경제적 기반은 삼근왕에 이어 두 아들인 동성왕과 무령왕이 즉위할 수 있었던 토대가 됐다.
동성왕과 무령왕은 곤지가 그랬던 것처럼 웅진백제 초기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어 백제의 중흥을 대내외에 천명한 521년 무령왕의‘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로 이어졌다.
곤지가 정착했던 일본 아스카에는 아스카베 신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곤지를 비조대신으로 부르며 마을의 수호신이자 조상신으로 숭배하고 있다.
이는 수준 높은 백제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곤지와 후손들의 외교적 활동이 당시 왜인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곤지의 아들이자 백제의 위대한 중흥군주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자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으로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공산성 서문 앞 회전교차로에 무령왕 동상이 건립되고 제67회 백제문화제 개최도 예정돼 있다.
김정섭 시장은 “국내외에 정치·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백제 중흥의 초석을 닦은 곤지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9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9월 중 곤지 관련 학술세미나를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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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추석맞이 할인 특가 실시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추석맞이 할인 특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6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할인 특가전에는 기름과 차, 사과, 배, 햇밤 등을 기획 상품으로 준비해 2~4만원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할인 특가전과 함께 다양한 제품의 할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공주 특산품인 밤, 알밤찹쌀떡, 밤꿀 등 외에 한과, 표고버섯, 녹용 등 80여 가지의 제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하는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또한,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하며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매월 선발해 쿠폰 5천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3만원 이상은 3천원, 5만원 이상은 5천원, 10만원 이상은 1만원, 20만원 이상은 3만원, 30만원 이상은 5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 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해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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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박차
공주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민선7기 주요 사업인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주시 푸드플랜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공동화현상이 확대되고 있는 농촌 환경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농, 고령농에게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먹거리 정책이다.
시는 그동안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먹거리사업단을 운영하고 민·관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해 900여 농가에 대한 수요조사와 함께 기획생산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또한, 최근 대전 공공기관과 로컬푸드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우주연구원의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71개 품목을 이달부터 우선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먹거리 선순환체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도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되는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내 먹거리 생산 및 소비의 통합적 관리·운영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푸드통합지원센터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먹거리사업단’을 확대 개편했으며 사업단장을 민간전문가로 채용하고 전문가를 충원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5년까지 5년간 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생산농가 교육 등 안전·품질 관리를 지원, 중·소농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및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사회와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통합적 푸드플랜 운영 관리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가치 확산, 안정적 공급체계, 소비자 인식전환 등 역할 수행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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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취약계층 위한 제철김치 나눔행사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철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지원하고자 계획된 이날 행사는 단원 및 직원들이 대상가구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이 없는지 등 안부를 살폈다.
장윤곤 단장은 “우리가 나눠드린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만이 아니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따스한 손길과 나눔이 지속돼 다함께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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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2차 진로상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진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7일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차 진로상담 프로그램아라~)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진행한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들이 사전·사후 진로성숙도 검사결과 15점이나 향상되는 등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크게 도움을 준바 있어 2차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미래지역아동센터, 샛별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진행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고 상반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단장은 “상반기 진로상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에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열심히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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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신안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6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유재석 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석해 주민통행이 많은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홍보에 나섰다.
특히 주민들을 위해 신안동에서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쓰기, 백신 접종하기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이영우 신안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가족과 이웃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며 “신안동에서도 꾸준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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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 개최
백석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이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이 주인되어 살기좋은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백석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단원들은 지역의 특성과 복지사업 현황, 코로나19로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 등을 파악하고 어떻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해 백석동만의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또한 백석동의 복지문제 등 생활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백석동의 창의적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더 살기 좋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을 부탁드리며 백석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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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도서관, 9월 테마 ‘도서관 명절 이야기’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9월에는 ‘우리 명절 - 도서관 명절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번 테마는 명절, 풍속, 전통문화와 관련된 추천도서 전시 및 목록 제공과 추천도서를 읽고 ‘책 속의 감동, 손글씨로 표현하기’ 독후 이벤트를 비롯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재해석한 ‘토선생 거선생’ 원화 아트프린트를 9월 1일부터 9월 24까지 2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추석을 맞이해 다식과 꽃 송편을 만들어 보는 ‘추석맞이 전통 음식 만들기’와, 성큼 다가온 가을을 그림책 및 도서관 밖 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그림책과 함께 하는 가을 자연 놀이터’, 친환경소재 라탄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어 보는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라탄 소품 만들기’강좌를 운영한다.
참가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을 되새기고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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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추진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가 지난 26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핵심회원 능력개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와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신소득 개발을 위한 인삼꽃술 만들기 꽃차 만들기 연합회 업무협의 및 발전방안 토의 등을 진행했다.
임대선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여성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재 소장은 “우리 농업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기존의 수동적인 모습을 벗어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여성농업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