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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명절 전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 상담
당진시, 추석 명절 전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 상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 상담을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당진시의 임금 등 체불 총액은 약 37억원으로 작년 동 기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상황 악화에 따라 즉각적인 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 상담 전문 노무사가 2주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시는 전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후 8시까지로 방문과 전화상담 모두 가능하다.
특히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임금체불 상담 및 조정 권고 임금체불 사건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신속한 신고 및 접수, 임금체불에 따른 권리구제제도 및 융자제도 안내, 체불 사업주의 사업주 융자제도 안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우리시 노동자를 위해 노동상담소를 연장 운영함으로써 노동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경영난에 처한 기업을 대상으로는 법적 지원제도를 안내함으로써 노사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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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아산시와 아산소방서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화재 시 유독가스를 피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봉투와 화재예방요령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함께 진행된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은 온양온천역 전통시장 불법주정차 단속 후, 소방차 진입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시 신속한 소방차가 지나갈 수 있는 소방 통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훈련·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장상인들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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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꿈샘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 공연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난 29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노래 공연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선보인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258개 공공도서관이 응모해 65개 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3개 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을 향상하고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이 속한 주간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펼쳐진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 공연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공감의 노래인 동요의 화음을 함께 맞춰보고 손뼉을 치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와 우울감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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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우문 복지문화국장, 어린이집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실시
아산시 선우문 복지문화국장, 어린이집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26일 선우문 복지문화국장이 어린이집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수시환기 및 소독여부 발열, 호흡기증상 등 일일 건강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선우문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만들기를 위해 보육 교직원들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사적 모임,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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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의 파수꾼’ 성폭력예방 민관협력체 대응 체계 강화
아산시, ‘지역의 파수꾼’ 성폭력예방 민관협력체 대응 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오세현 시장 취임 직후부터 성폭력방지 대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 중 대표적인 역점 사업이 ‘성폭력예방 민관협력체 운영’이다.
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발생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성폭력예방 민관협력체 전문기관 및 시민단체 구성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민관협력체 위원은 기존 19명에서 26명으로 확충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민관협력체 기관은 총 17개로 아산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1366충남센터 해바라기센터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해뜰가족상담소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지도자 행복키움추진단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양성평등리더활동가로 구성돼 성폭력 발생 시 피해자의 심신회복 및 치료회복을 지원한다.
민관협력체는 간담회를 개최해 양성평등인식개선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그 결과물로 성폭력방지 매뉴얼과 추가로 시각장애인용 점자 자료를 첨가한 ‘폭력 뚝 릴레이’ 2,610부를 제작해 공공기관 및 시설에 배부했으며 폭력관련시설 기본정보를 담은 스티커 1,540개를 기획해 공중화장실에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또한 양성평등리더활동 강사가 읍면동 지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폭력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을 연중 실시해 성폭력예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는 2019년 35회 890명, 2020년 15회 357명, 2021년 8월 현재 13회에 걸쳐 283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한편 시는 성차별·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정립에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고자 오세현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맞춤형 대면 교육’을 의무화해 오는 9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소규모 인원으로 나눠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구축된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통해 폭력 예방 필수교육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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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2일 ‘아산시-온양민속박물관 상생협력’ 시민토론회 개최
아산시, 9월 2일 ‘아산시-온양민속박물관 상생협력’ 시민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문화공원 조성과 관련해 온양민속박물관 야외공간 개방 방안 등을 포함한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아산시-온양민속박물관 상생협력’ 토론회를 오는 9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양민속박물관 야외 전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아산시가 주관하며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 아산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인근지역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이 아산시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 등에 관한 의견, 아산문화공원 조성에 관련된 야외공간 개방의 필요성 및 이에 따른 문제점 및 보완사항 등 아산시와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번 토론회의 주제로 시는 이날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 목적과 그동안 진행 상황, 온양민속박물관과의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박물관이 아산시민에게 기여하는 사항과 발전방안, 야외공간 개방 시 야외전시유물 및 시설물 관리방안 등에 대한 확실한 선행 조치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며 토론 패널로는 박물관 관계자 및 학계, 시민단체, 시의회 등이 참여하고 인근 시민들도 참석해 발표와 질의 답변 형식의 자유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아산시민의 염원이자 도심권 거점 명품공원으로 조성 중인 ‘아산문화공원’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운데, 향후 공원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박물관 야외 전시 공간 개방이 필요하다”며 “개방에 따른 야외 전시유물의 보호 방안, 시설물 관리대책 등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제언과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와 온양민속박물관 간 상생 발전 방안이 도출되고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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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들 대규모 투자 순항, 중부권 최고의 산업도시로 발돋움 중
아산시, 기업들 대규모 투자 순항, 중부권 최고의 산업도시로 발돋움 중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전세계는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아산시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중부권 최고의 산업도시로 발돋음하며 아산시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이 다가오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2019년 말 탕정에 13조 1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를 발표한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8-1라인에 QD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1차 설비 셋업을 완료했고 올해 안에 제품을 양산할 예정으로 차질 없이 투자를 진행 중이며 13조 1000억원 투자와 별개로 인근 DC2 조성공사도 글로벌 경제상황 및 시장수요 등의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어서 시장상황에 맞춰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 및 현대모비스도 차세대 전기차 생산을 위해 아산에 8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주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는 이미 전기차 생산을 위한 1차 설비 셋업을 완료하고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6의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현대모비스도 전기차 부품 등의 생산을 위해서 금년 1분기에 인주공장 신축에 들어갔으며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활발히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렇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아산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협력사 등 여러 기업들의 아산 투자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21개 기업, 6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8월까지 에드워드 등 글로벌 외국기업 3개사, 1억1천900만 불, 크라운·해태제과 등 국내기업 26개사 6700억원을 포함 총 29개사 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어 이미 작년을 넘어서 올해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것은 기업들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이러한 민간부문을 적극 지원 및 유치해 아산시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회복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투자가 투자를 이끌어 도시를 키우고 시민의 소득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경제체계의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실현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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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 안전사고 예방, ‘점검’밖에 없다
위험물 안전사고 예방, ‘점검’밖에 없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대량 위험물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9개 사업장에 설치된 위험물 시설 91개소로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이다.
소방본부 소방특별조사반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합동으로 팀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확인 사항은 위험물 제조소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과 취급 실태 사고 발생 시 자체 위기대응능력 등이다.
특히 진단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되면 시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시설은 취급 물질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폭발과 함께 걷잡을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상상할 수 없는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관계인에 의한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순찰 등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험물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8년 10월 고양 저유소 휘발유 탱크 폭발 사고를 계기로 2019년 시작됐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년간 총 174개 시설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145건의 크고 작은 불량 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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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형폐기물 처리 앱 ‘빼기’ 9월 시행
서산시, 대형폐기물 처리 앱 ‘빼기’ 9월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서비스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 또는‘앱스토어’에서‘빼기’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앱에서 배출장소를 입력 후 배출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산출·결제하게 된다.
결제되면 배출번호가 생성돼 수거업체에 전달되며 별도 필증없이 간편하게 배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을 돕는 ‘내려드림’, 중고거래를 돕는 ‘중고매입’ 서비스 등도 운영돼 시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비대면 대형폐기물 처리 앱 도입으로 시민 편의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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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를 한눈에’ 태안군, “보조금24 서비스 이용하세요”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 및 공공수혜서비스를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가 개인 및 가구에 제공하는 보조금 등 각종 혜택을 행정기관이나 각종 홈페이지 방문 없이 ‘보조금24’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복지·고용·교육·농축산 등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단일창구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효율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정부24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로그인한 후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 및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정부제공 혜택을 한 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노년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오프라인 서비스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보조금24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 가능한 정부혜택 목록을 수령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24에서는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종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부터는 지자체별 공공서비스가 추가돼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