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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현업부서 직원 격려
아산시, 추석맞이 현업부서 직원 격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 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시장실에서 재활용품수거, 매립장 관리 및 노점상단속 등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7개 부서 현장 근무자의 대표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티타임을 가졌으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이어 오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도로 보수원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소외되고 힘든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일체감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위와 추위에도 고생해주시는 여러분의 노력으로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산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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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
아산시, 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7940여 가구와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2억3240만원의 후원 금품을 지원했다.
시는 저소득가구 및 국가유공자 537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1억5838만원 상당의 쌀과 식료품 세트 및 위문금을 지원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은 관내 양로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종사자를 격려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모범을 보였다.
아산시 17개 읍면동행복키움추진단도 510여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과 봉사자가 함께 수급자 등 돌봄취약가구 2563가구를 대상으로 740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후원금 전달, 밑반찬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의 추석 맞이를 돕고 있다.
후원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끼리 모이는 게 어렵다 보니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쓸쓸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명절 음식을 보내주셔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석 연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쳐있는데 올 추석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하고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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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차 재난지원금 전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아산시, 5차 재난지원금 전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아산시민 5만281명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황재만아산시의회의장은 17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그 기준을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인 가구 구성원으로 정한 바 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 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을 수 있으며 지난 6일 지급이 시작됐다.
아산시에서는 5만281명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16일까지 2100건이 넘는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오세현 시장은 “국민 88%에게만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중앙정부의 결정도 고심에 끝에 나온 것이지만 실제 이를 집행하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 현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감내하며 방역에 협조하신 시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현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제라도 모든 시민께 상생지원금을 드리는 것이 온당하다고 판단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상생지원금 전 시민 지급에는 추가 예산 126억원이 소요되며 충남도와 아산시가 50%씩 부담한다.
아산시는 이에 더해 한 차례 연기 후 취소된 4.28 성웅 이순신 축제 등 코로나19로 취소된 각종 행사와 사업 예산 등을 활용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예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상생지원금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오는 10월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지역화페인 선불카드나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나 대형 온라인몰, 타 시·군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오세현 시장은 “전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우리 동네 골목에 돈이 돌고 이 돈이 이웃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물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상생지원금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물론, 인근 시·군의 동참을 호소하며 중재자 역할에 나서 50% 도비 지원이라는 대승적 결단을 이끌어냈다.
충남 두번째 인구 규모를 가진 아산시의 위상을 고려할 때 아산시만 모든 시민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생활권이 같은 타 시·군 도민들의 박탈감을 유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소비 효과도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초 재정 지원에 난색을 표했던 충남도가 추가 상생지원금에 대한 50% 도비 지원을 결정하면서 모든 시민·군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충남도 13개 시·군의 재정상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날 브리핑에는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도 참석해 의회 차원의 동참과 협력을 약속했다.
황재만 의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손실을 감수하고 방역 당국의 방침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좌절감과 소외감을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며 “위기는 통합으로 극복해야 한다 34만 전 시민 모두가 화합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는 아산시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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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전에서 ‘청양 더 한우’ 추석 판촉전
청양군, 대전에서 ‘청양 더 한우’ 추석 판촉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2일까지 공식 한우 브랜드 ‘청양 더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에 있는 직매장 1, 2호점에서 추석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호점은 대전시 학하동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있고 2호점은 지족동 소재 ‘행복한 로컬푸드 직매장’에 있다.
1호점은 판촉전을 통해 한우구이 세트 1~3호와 한우갈비 세트 1호를 판매하고 2호점은 한우구이 세트 1~3호와 한우 제수용 세트 1호를 판매한다.
두 곳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쇼핑백을 제공한다.
청양 더 한우는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이며 생산·도축·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거친다.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은 “더 신선하고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청양 더 한우’와 함께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호점은 매월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2호점은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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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부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급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6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른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본격 시행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꿈키움 바우처는 군이 충남 최초로 시행할 사업으로 청양에 주소를 둔 만13~18세 청소년에게 지급되며 군내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이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호 위원장은 “충남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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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2기 수료생 배출
청양군,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2기 수료생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6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소규모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2기 수료식에 이어 수료생 32명이 만든 음식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2기 아카데미는 기본과정과 선택과정으로 구성돼 4개월간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1기 수료생들이 지난 4월 설립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예정이다.
송순호 대표 등 협동조합원들은 잼, 소스, 반찬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과 공공 급식, 청양군 온라인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에 납품하고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식품 가공과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여러분에게 크게 감동했다”며 “가공·창업 과정에 군이 운영하는 농산물 가공센터와 잔류농약 320종을 분석하는 안전성 분석센터를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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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들 추석명절 맞이 한국 문화체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국제언어교육원은 17일 강의실에서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 85명을 대상으로 한국 추석 명절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임은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유 전통 문화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가위 소개를 비롯한 한국 문화체험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어 연수생들은 한가위 대표 음식으로 송편을 직접 만들고, 고유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는 체험 등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간의 친목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 바흐로벡은“학교에서 추석 문화체험활동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송편을 만들고, 한복을 입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한국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의 의미와 한국예절을 배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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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스마트헬스케어센터, K-Girls’Day 이공계 여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헬스 멘토링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2021년 제8회 K-Girls Day 행사 참여에 따른 온라인 멘토링을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했다.
제8회 K-Girls Day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크리에이터의 스마트헬스기기 체험, 자가진단 결과 분석, 3D 인체 모형 해부 체험 등 센터 내 다양한 체험 영상을 시청한 뒤 스마트헬스케어센터와 참여 학생간의 온라인 멘토링이다.
지난 13일과 16일까지 양 이틀간 걸쳐 경기도 소재 창의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들과의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하고, K-Girls Day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마지막 멘토링이 17일에 진행됐다.
공주대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2020년도에 이어 2번째 참여로 멘토링 진행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전망 및 다양한 스마트헬스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운영하는‘공주대 의료정보학과’에 대한 진로 탐색을 통해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에 진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대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스마트헬스 기기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질병 예방관리 중심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이용을 위한 예약은 공주대 스마트헬스센터 홈페이지(http://smarthealth.kongju.ac.kr/)를 통해 가능하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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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명절맞이 후원물품 전달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명절맞이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40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그동안 복지관에 기탁된 마스크 등 14종 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키트로 제작돼 복지관 전 직원이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장애인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한 복지관 이용자는 “요즘 지역에 감도는 코로나 위기로 위축됐던 마음이 후원물품을 통해 후원자들과 복지관의 관심과 직원들의 노고로 위안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종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인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한발 다가서며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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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훈훈’
금산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훈훈’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 8명이 금산금빛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무원들이 각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며 “군민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청년몰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