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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일자리 90명과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 6개소다.
일반형일자리사업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접수 후 1차 서류심사로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2차 면접을 통해 직무능력, 사회활동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사회복지업무 등 행정업무 보조 및 기타 복지서비스 기관, 단체, 시설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관련 기관 등이 대상이며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기관별로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장애인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수행기관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 확인 후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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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아산시, 2021년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1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8일 보령에서 2021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한 해 특사경 활동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특사경의 수사 역량 강화, 단속·수사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아산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과 동시에 안전총괄과 민생사법팀 유지희 주무관이 유공자 표창을 받는 겹경사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한 부서 및 타 기관과의 협업 추진,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펼친 야간 및 불법영업 합동단속지원 등으로 사회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안전총괄과장은 “아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질서 확립 등 특사경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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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일의 도로를 생각하다’ 충무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아산시, ‘내일의 도로를 생각하다’ 충무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충무로 구간 차량 중심도로를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충무로 360m 구간은 좁은 곳은 폭이 1.5m인 곳이 있을 정도로 보도가 매우 협소해 보행자 간 교차 통행이 불편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 보행 약자의 통행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보도 폭을 최대 7.3m까지 확장하는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현장 조사,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쳤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협소한 보도를 정비하고 보도블록에 패턴을 적용한 이번 사업이 유동 인구 증가 및 침체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충무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객 및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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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인 1생활체육으로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아산시, 1인 1생활체육으로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1인 1생활체육’ 실현을 위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 ‘1인 1생활체육’ 운동의 핵심은 나이, 지역, 장애 유무 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우선 관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완공된 배방체육관을 비롯해 영인중학교 다목적체육관과 둔포국민체육센터, 남창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곡교천변을 체육·문화·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여가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2020년부터 파크골프장 36홀 조성 및 체육시설 보수·보강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곡교천변을 체육여가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바른 걷기 운동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실내 체육활동 등에 제약이 생기자, 시민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걷기’에 주목한 것이다.
아산시는 충남도에서 개발한 걷기 운동 지원 앱 ‘걷쥬’를 적극 홍보해 2020년 7천 명 수준이었던 가입자 수를 최근 약 2만7천 명까지 끌어올렸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배출된 강사를 아파트, 공동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걷기 강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파견하는 사업도 운영 중이다.
단계적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는 만큼 2022년에는 다수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 걷기대회도 추진해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 ‘국민체력100 거점 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9년 이순신종합운동장 2층에 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기도 했다.
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이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지난 10월까지 9,665명의 시민이 방문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 처방과 체력 측정, 인증 서비스 등을 이용했다.
아산에는 프로 체육인을 꿈꾸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충남 유일의 과학스포츠센터도 있다.
선수를 꿈꾸는 지역 유망주들은 이곳에서 쉽게 체력측정과 훈련프로그램 지원, 맞춤형 스포츠 과학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체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을 위한 체육 지원 정책도 추진 중이다.
2019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었는데, 지난 10월까지 1,168명의 장애인이 장애 유형별 맞춤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받고 체력증진교실 서비스 등을 이용했다.
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연계한 ‘아산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과 수중 재활치료,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장애인 체육 복합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아산신도시에 2024년 들어서는 장재국민체육센터와 도고면과 선정면 일대에 하키,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부권 스포츠타운 건립 추진 등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타운은 아산시 서부권의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큰 규모의 대회를 치러낼 수 있는 시설로 조성돼 침체된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인1생활체육 활성화의 핵심은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며 “지역, 나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고 즐겁게 체육시설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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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모의 열린 참여로 아이가 행복한 환경만든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20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어린이집’ 제도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를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등 5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 등으로 정기 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2018년 8개소, 2019년 12개소, 2020년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해는 재선정 및 신규 선정을 포함해 총 20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열린어린이집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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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경 단속 효율·수사 역량 높인다
특사경 단속 효율·수사 역량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8일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민생 6개 분야 특사경 단속 활동 효율성 제고 및 특사경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시군 특사경 담당 공무원, 대전지검 홍성지청 담당 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우수기관·유공자 표창, 특강 및 교육, 토론 순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민생 안정, 법질서 체계 확립에 공적을 세운 3개 시군과 도내 특별사법경찰관 4명을 발굴, 표창했다.
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활동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특사경 전문 강사 경험과 수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성혜진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검사, 이정원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의 수사 실무 및 수사 기법 사례 강의를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은 특사경 발전 방안 및 제도 개선사항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특사경 활동이 정착 단계에 접어들면서 단속 실적도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는 일본산 수산물 등 불법·부정 유통업자 단속을 비롯해 여러 기획 수사에도 관심을 두고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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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국립공주대학교 영상제 KUFF '헤엄쳐라 나비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예술대학 영상학과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예술대학 강당과 온라인(유튜브)에서 ‘헤엄쳐라 나비여’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6회 국립공주대학교 영상제 KUFF[Kongju (Nat’l) University Film Festival](사무국장 송지영)를 개최한다.
‘우리의 날갯짓이 모여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낸다’를 뜻하는 ‘나비효과’와 ‘WAV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KUFF에는 영상학과 학생들의 영상작품 73편(졸업작품 31편, 논문 5편 포함)이 경쟁 및 비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 및 발표된다.
또한 치열한 예심과 본선 경쟁을 거쳐 KUFF상 한 작품, VIS상 두 작품, 관객상 두 작품이 각각 선정되고, 수상작에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학생감독이 직접 관객과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GV)>와 이종은 감독(다큐멘터리 <시인 할매>), 박창훈 PD(MBC <라디오 스타> 등), 박두희 대표(영화사 달리기), 김혜진 학예사(서울시립미술관)가 참여하는 특강 세션인 <Master’s Class>, 영상학과 졸업생인 민현기(11학번), 김현수(16학번)와 함께 하는 <멘토톡>, <Programmer’s Choice>, <Farewell Meeting 4> 등 다채로운 섹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막식, 폐막식은 예술대학 강당에서 제한적인 대면 환경에서 개최되며, 영상작품 상영은 유튜브(비대면)와 영상학과 학생 라운지, 스튜디오(대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과(학과장 강승묵)는 국내 국립대학들 가운데 가장 먼저 설립된 ‘영상’ 관련 학과로서, 각기 다른 전공 분야의 교수진(전병호, 배진아, 김유진, 강승묵, 서원태, 박대혁)이 설계한 혁신적인 영상 융·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사진, 영화, 방송, UX/UI, 영상그래픽디자인 등 ‘영상’ 관련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영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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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국회 방문…‘국비 8조 원 시대 개막 총력’
양승조 지사 국회 방문…‘국비 8조 원 시대 개막 총력’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내년도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양 지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도 자리를 마련했다.
도가 내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91억원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설립 2억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10억원 천안 성거-목천 도로 건설 20억원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 도로 건설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3억원 등이다.
또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50억원 산업디지털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20억원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5억원 해저터널 양방향 인명구조장비 보강 10억원 서천 브라운필드 야생동물 보호치유시설 조성 13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양 지사는 주요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은 국내 최고 생태환경을 자랑한다”며 “이 곳의 체계적인 관리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설계에 필요한 국비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립 경찰병원은 30년 이상 경과돼 시설이 노후되고 비수도권 경찰 공무원들의 접근성 문제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중부권 지역 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서산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됐다”며 “해미순교성지의 세계 명소화를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인프라 조성 계획 수립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회 상주 캠프를 운영하는 등 예산 심의 동향 파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감액 심사 중이며 예산안 합의에 도달하면 12월 2일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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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만나세요
일산에서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만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1 시즌2 팔도밥상FAIR’에 참가해 농가형 우수 농가공상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규모 농가형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희망하는 경영체 6곳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참가 경영체 6곳의 판매 상품은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공산성 1호, 2호 세트 아산담은영농조합법인 배주스, 쌀조청, 생들기름 인주푸드 민물새우탕 레토르트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애플비트주스, 사과칩, 배칩 유기농부엉이네오솔길 콩크림파스타, 작두콩차, 비트차 다농농장 보리고추장, 표고된장, 구아바잎차 등이다.
경영체들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는 만큼 상품 판매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유통 트렌드를 파악해 상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농식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체감하고 정보를 수집해 보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 경영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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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둘레길 활성화 추진단 백제부흥군길 현장방문…개선방안 등 모색
충남둘레길 활성화 추진단 백제부흥군길 현장방문…개선방안 등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8일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남둘레길 활성화 TF추진단’이 예산군 임존성 일원 백제부흥군길 3코스를 현장 방문해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단은 백제부흥군길 3코스를 걸으며 역사문화와 조상의 삶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3코스의 노면상태와 이정표, 화장실, 벤치 등 안내시설 및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시설 점검 이후에는 스토리텔링과 둘레길의 통합적인 홍보 필요성 등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수립한 ‘충남 둘레길 활성화 기본계획’을 토대로 부서별 세부실행을 위해 지난 2월 발족했으며 그동안 4차에 걸쳐 반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도내 전체 둘레길에 대해 통합관리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둘레길 통합관리번호 부여 권역별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한 조례 구상 여행사 및 언론사 대상 팸투어 실시와 방송 홍보 둘레길 관리주체로 지역주민 참여유도 방안 마련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내포문화 숲길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숲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앞으로도 둘레길 현장점검 실시해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함과 동시에 스토리텔링 보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관리방안 등을 마련, 충남 대표길을 가시화하고 통합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 추진단이 이룬 소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의 둘레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