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박물관, 2021 어린이박물관 교실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박물관이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천안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 교실’은 해당 교육을 원하는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별로 신청받는다.
교육 신청은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업당 10명씩 선착순이다.
교육은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천안박물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국보 제7호인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를 중심으로 이에 얽힌 이야기 등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 상설 전시 등 관련 전시 관람 및 페이퍼토이 만들기로 구성했다.
페이퍼토이는 2021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으로 제작된 교보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2021-11-19
-
천안시체육회, 메디인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체육회와 메디인한방병원이 19일 메디인한방병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신뢰를 바탕으로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정했다.
메디인한방병원은 한의학·의학 중심의 협진 병원으로 통증재활치료,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체형교정치료, 성장클리닉 등 개인별 맞춤 진료 시스템을 지향하며 전문 인력 및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남교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천안 체육인들이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사회적 공헌도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강민 병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11-19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양계협회 천안채란지부, 사랑의 계란 후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양계협회 천안채란지부, 사랑의 계란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양계협회 천안채란지부가 지난 18일 천안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건강식품인 계란 500판으로 취약계층 5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양길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운 시기지만 완전식품 계란을 드시고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피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계란은 누구나 즐겨 먹는 식품으로 작지만 귀한 식품”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양길 위원장님과 곽호중 지부장님께 감사 인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계란은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11-19
-
천안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효과 ‘톡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9일 오전 8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시범학교인 안서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동남녹색어머니회와 동남경찰서와 함께 보행 안전 교통지도와 지난 10월 21일 전면 시행된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안서초와 불당초가 어린이 통학로 개선계획 수립용역에서 통학로 개선사업 시범지로 선정됨에 따라 어린이 통학로를 표기한 유색 도로포장 및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 완료했으며 이는 등하굣길 어린이와 운전자들에게 뛰어난 시인성으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142대 대각선횡단보도 10개소 노란신호등 70개소 과속경보안내 표지 11개소 옐로카펫 16개소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 환경개선사업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운전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5030속도제한과 주정차 전면 금지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9
-
천안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천안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18일 수능 종료 후 신부문화공원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시험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범죄 예방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해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행위 청소년 출입시간 외 불법행위 청소년유해약물 판매행위 등 청소년보호법 의무·준수사항을 전달하고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길거리 상담 홍보 물품 배부 청소년전화 1388 등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기관을 찾아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
천안시, 제4회 추경예산 2조 8240억원 제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최종예산안을 2조 8,240억원으로 편성하고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안은 지난 3회 추경예산보다 일반회계는 209억원이 증가한 2조 2,714억원이고 특별회계는 내부거래 조정에 따라 404억원이 감소한 5,526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지방소득세 증가분 183억원, 재산세 증가분 26억원 등 지방세수 확충분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동면 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 건설보조금 60억원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보전금 5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40억원 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 30억원 청소년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20억원 직산도서관 건립 15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12억원 등이다.
시는 시급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면서 신속한 지역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초점을 두고 재원을 전략적으로 재분배해 예산을 최종 편성했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2년 가까이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예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 재정투자와 신속집행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안은 제2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6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2021-11-19
-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 충남 농업기술 명인 되다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 충남 농업기술 명인 되다
[세종타임즈]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이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제1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 명인’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충 남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인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선정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태안군이 육성하는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26개 연구회 중 하나인 마늘분야에서 명인으로 인증받은 손병배 회장은 마늘농사 경력이 40여 년으로 마늘주산단지인 태안에서도 손꼽히는 마늘농사의 달인이다.
손 회장은 전문적인 마늘 생산체계를 구축해 기능성 마늘인 유황육쪽마늘 57톤을 생산하고 백화점 등에 납품해 4억원 이상의 농가수익을 창출했으며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조성 등으로 육쪽마늘 재배면적을 5ha 이상 늘리는 등 지역 마늘생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녹비작물 재배 등 신기술을 도입하고 마늘건조방법을 개선해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는 등 태안군 마늘농업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손 회장은 “앞으로 마늘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마늘재배기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태안군마늘연구회가 전국 최고의 마늘연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
‘국도77호선 개통 기념’ 태안군, 보령시와 ‘교차관광’ 나선다
‘국도77호선 개통 기념’ 태안군, 보령시와 ‘교차관광’ 나선다
[세종타임즈] 태안과 보령을 잇는 역사적인 국도77호선 개통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과 보령시가 이를 기념해 특별한 ‘교차관광’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은 국도77호선 개통식이 열리는 11월 30일 고남면 영목항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차관광 기념행사 및 ‘태안-보령 시티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저터널 준공으로 마침내 완성되는 국도77호선 개통을 기념하고 태안·보령 간 관광분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과 보령시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벤트다.
30일 오후 열리는 개통식에 앞서 같은날 오전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태안군과 보령시 소속 투어버스가 투어객 각 35명을 태우고 고남패총박물관과 대천해수욕장에서 동시에 출발한다.
태안발 투어버스는 1750m 길이의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원산도해수욕장에 다다른 뒤 6927m의 해저터널을 지나 보령시의 개화예술공원, 무궁화수목원을 둘러보게 되며 보령발 투어버스는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태안군의 만리포전망타워, 뭍닭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꽃지해안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태안군과 보령시 투어객들이 새로이 열린 국도77호선을 타고 서로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태안군과 보령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양 지자체는 지난 5월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으며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영목항, 원산도, 천수만권역 관광코스 및 연계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등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도77호선의 마지막 공정인 보령 해저터널은 현재 차로 도색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 완전 개통 시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의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강화돼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군은 고남과 안면지역을 새로운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관광개발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2일 영목마을 특화개발 사업 준공을 통해 남부권 신 관문인 영목항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내년 6월까지 51m 높이의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국도77호선 개통은 태안군과 보령시가 상생하는 관광 대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실제적인 대안 연구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9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 아웃리치 활동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수능 아웃리치는 시험으로 인해 긴장되고 지쳤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여자고등학교에서 꽃과 초콜릿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했으며 수능 이후 진로 계획 및 정서적 허탈감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및 상담전화 안내 등 적극적인 센터 홍보활동도 펼쳤다.
정선경 센터장은 “대학입시라는 큰 관문을 통과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청소년 전화 ‘1388’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9
-
예산군, 농촌지도자회 지역농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 운영
예산군, 농촌지도자회 지역농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내포목요장터 방문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지역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군 농업인과 좋은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 간 직거래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와 유통비용 절감 및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품목은 군의 대표 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를 비롯해 들깨, 녹두 등 19여개의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시중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염세영 회장은 “이번 내포목요장터가 도시 소비자에게는 예산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기반 확보 등 유통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농산물 홍보과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 포장재 개발, 품질향상 등에도 노력해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전시판매를 더욱 더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