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마늘로 담근 김치, 동네식당에서 맛보세요
홍성마늘로 담근 김치, 동네식당에서 맛보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18일 19일 3일에 걸쳐 홍성마늘을 활용한 김장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홍성군과 홍성마늘연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가 체결한 홍성마늘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강사로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로 지정받은 한성식품 대표 김순자 명장을 모셔 홍성마늘을 이용한 백년김치 레시피를 전수받고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은 각자의 영업장에서 홍성마늘을 활용해 담근 김치를 손님들의 밥상에 선보이며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외식업 종사자는 “홍성마늘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 잡은 만큼 홍성마늘을 음식에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교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한 홍성마늘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물론, 외식업 종사자분 개개인이 홍성마늘 홍보대사가 되어 지역 내 활발한 소비를 견인해 주는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11-19
-
장애인체육 종목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인체육 종목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한울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스포츠 종목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체험학습은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좌식배구, 보치아 및 휠체어 배드민턴 등의 장애인스포츠 경기 종목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모든 체험을 해본 A양은 “평소 배구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앉아서 하는 좌식배구를 처음 경험해보니 새롭고 즐거웠으며 앞으로 장애인 친구들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울초등학교 이재덕 교장은 “비장애인체육만큼 장애인체육도 역동적이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게 된 좋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울초등학교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홍성군장애인체육회와 MOU를 체결, 거점형 체육시설로 지정해 관내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체험학습은 오는 12월 6일에 서부초등학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는 관내에 있는 여러 학교들을 방문해 장애인체육 종목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1-11-19
-
홍성군 전순희 씨,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홍성군 전순희 씨,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7일 제10회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부문으로 광천읍 전순희 씨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개인 또는 단체에게 훈격을 수여한다.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까지 총 4개 부문 중 전순희 씨는 금전 또는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물적나눔 부문에서 표창받았다.
광천읍에서 젓갈판매점을 운영하는 전순희 씨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홍성군 학교어머니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했으며 2002년부터는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사임당장학회를 창립하고 해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인재 양성에 힘썼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효문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순희 씨는 “우리 아이들이 밝고 정의롭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1-11-19
-
홍성군,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홍북읍평생학습센터 지정 현판식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북읍주민자치센터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상홍 홍북읍주민자치회장, 홍북읍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북읍주민자치센터”를 “홍북읍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홍북읍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의 근거리 생활권인 읍·면·동 단위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업해 평생교육을 위한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요구에 기반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간 확보를 위해 2019년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2년 만에 홍성군 최초로 읍 단위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게 됐다.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민·관 중간다리 역할을 할 전담 인력을 배치해 홍성·홍북읍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추후 면 단위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주민자치센터를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삼아 군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앞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지역 평생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9
-
홍성군, 2022년 예산안 8098억원 편성. 4.79% 증가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8,098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홍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7,728억원 보다 370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 내포신도시 관리와 원도심 공동화 예방, 문화·관광·체육시설 인프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구축 등 군 역점시책 추진을 우선순위에 뒀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 중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홍성문화복합센터 건립 홍성호 명소화 궁리항 어촌뉴딜300 중앙분구 하수관로 정비 지역자활센터 건립 가족센터 건립 홍북읍 청사 건립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및 노을쉼터 조성 등 내년도 준공 예정인 20개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편성을 했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45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49억원 교육 40억원 문화 및 관광 399억원 환경보호 875억원 사회복지 1,971억원 보건 191억원 농림·해양·수산 1,400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88억원 교통 및 물류 44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51억원 과학기술 1억원 예비비 및 기타 887억원 등이다.
또한 세입은 세수추계 오차율 최소화 및 체납징수 자구 노력을 강화해 지방세가 올해 본예산 대비 13%가 증가했으며 국세의 초과 세수로 인해 지방교부세는 12%, 조정교부금은 15% 증가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복지, 안전, 문화,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역점시책을 고려하며 적재적소에 재원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는 사전심사 및 향후 사후 평가도 철저히 해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9
-
공주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응급상황 대처 교육
공주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응급상황 대처 교육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소방서와 함께 본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기도 폐쇄 등 민원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신속 정확하게 실시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공주소방서 서미연 소방장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응급조치를 교육받았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활용 실습을 병행해 효율을 높였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모든 직원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을 체험하며 앞으로도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
공주시, 1기 축제아카데미 개최…시민 역량 강화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1기 축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공주시 축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민과 마을축제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지역민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오는 12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기획과 운영,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8일에는 한산모시축제 오제열 총감독과 2021세계문화유산축전 권재현 총감독이 강사로 나서 각각 ‘문화와 축제의 이해’, ‘축제가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축제 운영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매회 제주들불축제, 여수불꽃축제, 춘천인형극제 등 유명 축제의 총감독들이 강사로 나서며 교육이 끝나면 통영 디피랑 방문 등 현장 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축제아카데미로 지역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공주시 축제와 마을축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1-19
-
공주시, 3년 연속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수상
공주시, 3년 연속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정부가 후원하는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촌 마을의 활력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176개 마을이 신청한 가운데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이 동상에 입상하면서 지난 2019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2020년 예하지마을, 어무실구정승마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소랭이마을에는 시상금으로 700만원이 지급되며 마을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공주시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마을주민들과 중간조직인 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이뤄낸 민·관·중간조직의 성공적인 협업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1-11-19
-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최대 30% 할인특가전 실시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최대 30% 할인특가전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수확철을 맞아 농특산물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특가전에서는 옥광밤과 대보밤, 칼집밤, 고맛나루 쌀 등 약 40종의 공주 농특산물이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녹용차, 햄, 표고버섯, 딸기주스, 알밤빵 등 새롭게 소개되는 상품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맛나루쌀 20kg이 6만 8.,00원에서 6만 1,500원, 칼집밤 1kg이 1만 3,900원에서 9,900원, 공주밤 4kg이 3만 2,000원에서 2만 8,000원에 판매된다.
택배비도 무료이다.
또한, 고맛나루장터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품 구매 후기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10명의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5천 원짜리 쿠폰을 지급한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한다.
입점 및 판매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현 농산물유통과장은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고맛나루장터에서 판매가 가능하고 고맛나루장터에 입점해 판매하는 경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해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11-19
-
공주시, 하반기 농어민수당 45억 4960만원 지급
공주시, 하반기 농어민수당 45억 496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2차분 농어민수당으로 1만 1,115가구에 총 45억 4,960만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업인 기본소득을 보장해 도시와 농촌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농어가에 지급하는 수당이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올 상반기 농어민수당 수당을 지원받은 농가에 40만원을, 지난 8월에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 80만원을 공주페이나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선불카드로 신청한 대상자는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에서 직접 수령하고 공주페이로 신청한 대상자는 앱에서 수령하면 된다.
농협 선불카드 상반기 발급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하반기 발급분은 2022년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공주페이의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농어민수당 2차 지급으로 농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