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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0세 이상 고령층 등 백신 추가접종 간격 단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돌파감염 발생 등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해 시행한다.
시는 18세 이상 인구 57만명 대비 접종률 87.4%를 달성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률 목표를 초과했으나, 면역형성이 어렵고 접종효과가 감소로 인한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신규확진과 집단감염 증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은 4~5개월로 단축해 시행된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 이후로 단축한다.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 등은 5개월 이후로 조정하고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기존 2개월 이후로 유지해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단축 대상자는 24만여명으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관 내 보건의료인력 등은 기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 등 추가접종 대상자는 예약 안내 문자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1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예약방법은 본인의 접종 가능 시기 2주 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속한 접종을 원하면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확대 시행해 신규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자주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환기, 유증상시 검사받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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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업인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21 시즌2’에 참가해 관내 소규모 가공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을 전국으로 알리고 있다.
올해 37회를 맞이한 메가쇼는 경쟁력이 입증된 전시회로 특히 이번 행사는 팔도밥상페어 식품판매전을 병행해 4일간의 오프라인 홍보 판매 외에도 농산물 가공상품을 전시해 대형유통사 바이어와 1:1 구매 및 수출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서는 농업회사법인원경식품주식회사,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 천호산농원식품, 봄초여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베럴댄 5개의 농업경영체가 참여했다.
시는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상품을 판매하는 활동과 더불어 스스로 홍보활동에 참여해 시장교섭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공상품 및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공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공상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창업 뿐만 아니라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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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재택치료 본격화.전담T/F팀으로 더욱 촘촘하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재택치료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전담 T/F팀을 구성,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논산시 재택치료관리T/F팀’은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비상대응반 등 3개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존 의료·간호인력을 비롯해 행정인력을 추가로 보강해 보건인력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건강관리반은 총괄팀으로서 재택치료 대상자 정보 등록부터 재택치료 통지 및 안내, 비대면 진료와 이송수단 확보 등 확진자의 건강모니터링 및 진료지원의 업무가 이뤄지며 격리관리반은 물품전달, 모니터링을 통한 이탈여부 확인 등 격리자에 대한 관리 전반을 맡는다.
또한, 2인 1조로 24시간 근무하는 비상대응반을 4개로 구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병원이송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 119 등 유관기관과 비상협업체계를 통해 가능한 모든 상황에 유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의료원과 푸른솔약국 등 협력병원·약국과 긴밀하게 협업해 24시간 유기적인 재택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재택치료 대상이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치료키트’를 당일에 신속하게 배송하고 가구당 5만원 상당의 물품지원과 가구원 수에 따른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마음 치료를 위한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재택치료자의 치료 중 주거지 이탈 시 격리관리반과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조치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촘촘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논산형 일상회복이 실현될 때까지 신속한 백신접종과 촘촘한 방역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현재 재택치료 대상은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60세 이상은 접종을 완료해야 가능하며 미성년·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호자도 공동격리조치 한다.
비대면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2차례 이상 본인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확인해야 하며 증상이 없는 재택치료 대상자는 확진일로부터 10일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증상 발생 후 10일이 지날 경우 격리가 해제된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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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통음식 만들며 지친 심신 치유
계룡시, 전통음식 만들며 지친 심신 치유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발효음식 치유교실’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생긴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휴식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장류를 활용한 음식 조리과정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교육과정은 전통장 제조 및 장류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발효음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음식에 담긴 역사와 의미 등을 공유하며 교육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방식은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확인,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음식을 만들면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장맛과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생각났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즐거웠고 오늘 배운 음식을 가족·지인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치유 프로그램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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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복지위기가구 전수조사로 사각지대 해소
계룡시, 복지위기가구 전수조사로 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엄사면과 두마면 일원에서 복지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담당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우편물이 많이 쌓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는 복지상담과 함께 행복On서비스 책자, 마스크 등을 지급했으며 방문간호사의 찾아가는 메디웰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상담 및 필요물품에 대한 지원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시 보건소에서도 우울증과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경희 엄사면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상담은 물론 보건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제공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로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조사·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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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는 26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고충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상담에 응하는 제도로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프로그램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분야를 비롯해 부패 신고 및 상담, 행정심판,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소비자 피해, 노동문제 등 15개 분야 상담이 가능하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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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동체 돌아보는 ‘마을의 재발견’ 책자 발간
청양군, 공동체 돌아보는 ‘마을의 재발견’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군내 마을별 특색 자원을 재조명한 책자 ‘마을의 재발견’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온 각 마을의 역사, 인물, 풍습, 전통, 문화재, 마을제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 아름다운 유산을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금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는 숨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승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는 청양읍, 대치면, 운곡면, 비봉면, 화성면 지역을 소개하고 나머지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지역은 내년 발간될 책자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발간한 ‘마을의 재발견’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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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7개 푸드플랜 연관사업 추진상황 점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7개 푸드플랜 연관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후속 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10개 부서 20개 팀이 참석, 업무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체계를 다졌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군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푸드플랜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의 주요 골자는 2025년까지 월 15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중소영세농 1,000 농가 육성이다.
5대 분야는 공공형 운영체계 마련 먹거리 시설기반 구축 연중 기획생산체계 확립 소비시장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이며 10개 과제는 지역활성화재단 안정 정착, 먹거리위원회 운영,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농가별·품목별·시기별 기획생산, 친환경농업 활성화 기반 구축, 대내외 로컬푸드 판로 확대, 공공급식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참여 확대, 지역농산물 가공조직 확대 육성, 마을공동체 육성이다.
군은 소비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을 개장했으며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시장,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식당 등 판로를 다변화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지역생산 농산물 공급 비중을 80%로 늘리고 경로당·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급식 공급 비중을 높이는 중이다.
이밖에 서울, 대전, 세종시 등 대도시 공공급식시장의 문을 꾸준히 두드리면서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또 127억원을 투자해 7개 기반시설을 집적화한 먹거리 종합타운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급식물류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 등 1차 부지 시설을 완료했고 그 중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지난 7월부터 가동 중이다.
군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먹거리 종합타운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특성화가공센터를 중심으로 가공공동체를 조직, 지역생산 및 소비체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지역 푸드플랜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서 150여 차례 견학을 다녀갈 정도로 선도적 정책사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푸드플랜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 분야를 넘어 복지, 안전, 영양, 일자리, 환경까지 포함한 종합전략”이라며 “부서별 칸막이 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갖춰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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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만 75세 이상 운전자 무료 치매 선별검사 홍보
금산군, 만 75세 이상 운전자 무료 치매 선별검사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무료 치매 선별검사 홍보에 나선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15분이 소요되는 검사 후 현장에서 바로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료 치매 선별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나 치매상담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정책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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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금빛시장 상하수도 환경 정비 ‘박차’
금산군, 금산금빛시장 상하수도 환경 정비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내 소골목에 점포가 들어섬에 따라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총 3억7900만원이 투입되며 상인회 사전협의 및 현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9월 말 공사가 시작됐다.
현재 시장 소골목 8개소 중 3개의 소골목 공사가 완료 단계이며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량은 상수관로 450m, 하수관로 800m 구간에 대한 수도관 매설 및 계량기통·오수받이 설치 등이다.
금산금빛시장은 40여 년의 역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시설 및 품목 노후화, 상인의 고령화 등으로 장기간 상권이 침체된 곳이었으나 청년몰 입점, 금산시네마 개관, 금산월장 개최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상하수도 정비 외에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실외정원 조성 및 청년몰 청년상인 모집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플랫폼 컨설팅 및 기반 구축을 통해 음식특화 활성화 공간 조성과 점포진열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금빛시장 방문 유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이 필수”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사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