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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주도형 마을발전 프로젝트’ 순항
태안군, ‘주민주도형 마을발전 프로젝트’ 순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농어촌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주도형 마을 역량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달 초부터 12월 20일까지 관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 태안군 농어촌 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현장포럼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 및 현안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마을자원 조사 및 주민교육 테마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발전과제 발굴 워크숍 컨설팅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 등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난해까지 총 91개 마을이 농어촌 현장포럼을 이수했다.
현장포럼 이수 시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 주민 화합 및 자치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마을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해 각종 마을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는 등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
농어촌 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은 마을발전계획을 토대로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 및 중·대 규모 정부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군은 내년에도 4개 마을에 대한 현장포럼을 실시키로 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현장포럼이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체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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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성과 빛났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교통광장 조형물 설치와 간판 일제 정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샘골도시공원과 동문리 스마트공원을 조성하는 등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며 내년에도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태안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 군은 올해 48억원을 들여 차량 통행이 많은 북서부 지역의 관문인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을 정비해 교통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태안을 상징하는 9m 높이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파란 태안 하늘’과 ‘푸른 파도’, ‘은빛 모래’를 상징하는 조형물은 ‘천하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며 아름다운 곳’을 의미하며 기존보다 넓고 쾌적해진 교통광장에 지어져 신해양도시 태안을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군은 올해 원북면·이원면·안면읍 3개소 총 2161m 구간에 7억 여 원을 들여 간판 일제 정비 사업을 펼치고 교통표지판과 안전시설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신호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CCTV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총 45억원을 투입한 생태문화 샘골도시공원 조성 사업과 3억 5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동문리 스마트공원 조성 사업을 올해 완료했으며 생태휴식 공간인 남문리 환동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짓기로 하는 등 군민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비도시지역 개발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등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나서고 남면사거리 근린공원 조성 및 샘골 근린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는 등 군민 편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늘리고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 수립한 ‘2035 태안 군 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중·장기적 시책 추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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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이 만든 ‘고남3리 마을건강 산책길’ 걷자
서산시, 주민이 만든 ‘고남3리 마을건강 산책길’ 걷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성연면은 지난 21일 고남3리 마을주민과 맹정호 서산시장, 시의원, 도의원,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3리 마을건강 산책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주변을 둘러싼 산의 능선을 돌아 복귀하는 약 1시간 30분 코스의 산책길을 돌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활력을 얻길 바라며 진행됐다.
산책길은 약 3.6Km 길이로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고 소나무 군락지 인근에 있어 솔향기가 가득하고 주변 편백·자작나무길 옛 성터 등 볼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고남3리 노인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산책로를 단장·조성해 올해 3월 완성한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을주민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산책로 조성 배경, 마을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로 희로애락을 나눴다.
최명열 고남3리 이장은 “마을건강 산책길 걷기행사를 열게 돼 굉장히 뜻깊다”며 “지속해서 관리해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산책로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 손으로 직접 만든 산책로를 주민과 함께 걷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서산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3리 마을건강 산책길은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사업에 선정돼 2백만원을 지원받아 산책로 정비 및 걷기 행사를 열게 됐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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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염원의 세계 민화’ 김혜란 초대전 개최
서산시,‘염원의 세계 민화’ 김혜란 초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혜란 작가 초대전을 연다.
22일 시에 따르면 초대전은 ‘염원의 세계 민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염원이 깃든 전통민화를 차용한 20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별도 개최행사는 생략하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출입 명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관람 가능하다.
김혜란 작가는 “그간 작품과 신작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전통 민화는 일상적인 소망을 담아 그린 그림으로 소박함 속에 있는 멋스러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알찬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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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2월 구매한도 축소
서산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2월 구매한도 축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한다.
최근 구매자가 늘면서 11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은 판매개시 30분 만에 30억원이 완판됐고 지류형 상품권 20억원도 반나절 만에 매진됐다.
시는 한도 축소를 통해 조기완판에 따른 불편과 구매 경쟁 과열현상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12월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지류 20억원, 모바일 20억원으로 총 40억원이며 한도 축소로 최대금액인 30만원 구매 시 약 5천여명 이상이 추가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내년에도 과열현상을 막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한도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제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부터 지역화폐 월 판매량을 60억원으로 제한하고 매월 선착순 판매 중이며 내년에도 1천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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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는 ‘군집 드론’ 보러 대구로 오세요
불 끄는 ‘군집 드론’ 보러 대구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군집 드론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 1층 소방미래비전관에 마련되는 부스에는 도 소방본부와 박창우 청주대 교수팀이 공동 연구 중인 화재 진압용 군집 드론이 전시된다.
군집 드론은 화재조사 드론과 연계해 불이 난 지점 정보를 3D 영상으로 전송받으면 운항통제 소프트웨어로 통제되는 여러 대의 드론이 동시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뛰어난 줌 기능의 카메라로 수km 거리의 표적도 확인할 수 있고 목표물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특히 적외선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건물 내부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으며 소화약제를 수직과 수평 방향 모두 방사할 수 있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9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화재진압 군집드론시스템 시연회를 열어 군집 드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도 소방본부 관계자와 박창우 교수에게 소방 군집드론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드론 기체를 확인할 수 있다.
24일 오후 3시에는 전시관 야외 시연장에서 친환경 소화약제와 군집 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경진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소방 드론은 초고층 건축물 등 기존의 장비나 대원만으로는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눈이자 손과 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조속한 실전 배치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로 안전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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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재개
충남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분기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의 문을 다시 연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와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에서 올해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오후에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도민 중심의 민원편의 시책인 만큼 사전 신청 시 우편 수령도 가능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 중 하나로 꼽힌다.
신청 가능한 운전면허 민원은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7년 무사고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이다.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고 위임장 첨부 시 위임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대리 신청도 할 수 있다.
강관식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까지 방문해야하는 도민들의 시간과 비용 절약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민원편의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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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0개 맞을까? ‘충남관광 100선’ 지도
정말 100개 맞을까? ‘충남관광 100선’ 지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충남 방문 경험이 있는 관광객이 꼽은 충남관광 100선으로 새로운 충남 관광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지도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충남관광 100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관광지의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도록 사진이 아닌 삽화를 활용했으며 자연 활동 역사 교육 등 4가지 주제로 색을 나눠 관광지별 특성을 표시했다.
충남관광 100선 지도는 충남관광 누리집 및 도 관광 공식 사회관계망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광지도를 통해 다양한 관광지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내 관광지가 더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아름다운 충남 관광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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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 아산시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 후원
아산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 아산시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 30개를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유기농 백미와 라면, 사골곰탕, 북엇국, 미역국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5개 읍면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운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선우문 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은 지난해 온양5동 노인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매년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된 식료품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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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아산시, 2021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1만443가구에 총 43억2200만원의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40만원씩 총 8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수당을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부터 상반기 농어민수당으로 1만225가구에 약 40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지급과 사용의 편리를 위해 아산카드와 지류형 상품권으로 나눠서 지급하며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받은 농가에는 40만원을, 지난 8월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는 80만원을 지급한다.
아산카드는 22일에 포인트를 충전해 지급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거주지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해당 지역농협 방문 시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수령 5부제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게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안내할 예정이다.
심흥섭 시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품권으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힘든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수당 지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과 지류 모두 발행일로부터 5년 안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여부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자주 찾는 정보 ‘아산페이 가맹점 조회’로 알 수 있다.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