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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새로운 도약 시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2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불당2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불당동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2동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제막식, 청사 내부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불당동이 신도시 조성 이후 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인구 7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시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불당1동과 불당2동으로 분동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업무를 개시했다.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는 불당25로 182 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1층에는 민원실, 2층에는 대회의실,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동대본부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영 동장을 비롯한 17명이 근무하고 있는 불당2동은 총무팀, 주민복지팀, 맞춤형복지팀, 민원팀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시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개청하게 됐다”며 “그동안 불편함을 느끼셨을 주민 여러분께 쾌적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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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재난안전 위한 첫걸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주택 재난안전 추진단과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 기관이 지난 8월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을 성공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연구기관인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민간단체인 공동주택 재난안전추진단(전문가 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은 물론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관리자 대상 안전교육을 비롯해 새로운 유형의 공동주택 재난사고 대응 대안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공동주택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정착의 마중물로 삼아 ‘공동주택 안전사고 제로(ZERO)’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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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도 평가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충청남도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민생 6대 분야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도는 매년 충남 15개 시군이 펼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 관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발표심사를 제외한 서류심사만으로 이뤄졌으며 특사경 활동과 운영실적 등 5개 항목의 지표로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천안시는 민생 6대 분야 식품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환경 청소년 보호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 생활을 위협하는 중대한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우수사례를 각 자치단체에 전파함은 물론 민생 6대 분야 단속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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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도 예산 2조 3400억원 편성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조 3400억원의 규모의 2022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19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인 2조 2600억원보다 800억원 증액됐다.
시는 지역경제 회복 기틀 마련, 전략적 재정운용, 안정적 세입기반 확보로 지속성장을 위한 재정선순환을 위해 재정 확장적 기조를 유지하며 예산을 편성했다.
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000억원 증가한 1조 8300억원, 특별회계는 200억원 감소한 5100억원이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5025억원, 세외수입 2316억원, 지방교부세 3230억원, 조정교부금 920억원, 국도비보조금 7229억원 등이다.
내년도 세출예산은 ‘멈춤에서 성장 경기회복을 넘어 경제 성장 촉매제’를 재정 목표로 코로나19 위기 전 이상의 경제성장 지역발전 선도 미래투자 맞춤형 지원망 구축 삶의질 향상 체감지원 등에 주력했다.
위기 전 그 이상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천안사랑카드 운영,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방투자기업 유치 보조금,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혁신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지역발전 선도를 위한 미래투자사업으로는 천안그린스타트업 운영,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막힘없는 사통발달 교통흐름개선, 천안형 광역전철 버스 환승을 편성했다.
맞춤형 지원망 구축 분야에는 청년 희망 맞춤형사업, 첫만남 이용권 지원, 어르신 기초연금 및 보훈사업, 저소득 긴급지원·상생회복사업, 농어민 수당, 고령·여성·청년·도시농업인 맞춤형 지원 등을 포함했다.
삶의 질 향상 체감지원을 위한 사업으로는 감염병 대응사업 관련, 안전 사각지대 없는 CCTV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그린에너지 모빌리티 환경구축, 문화예술 활동지원 및 보급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22일 열리는 제24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26일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2월 21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열린 제247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과 관련 “2022년도 예산안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일상으로 완전한 회복을 준비하고 경기회복을 넘어 경제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가치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며 “적극적 재정치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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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부BIT산단 100% 기업 유치 성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가 착공 8개월여 만에 12개 업종 4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마쳐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13개 산업단지를 전국 유일하게 동시 추진 중인 천안시는 대표적인 북부BIT산단에 올 3월 착공 후 47개 기업을 유치하며 조성 면적을 꽉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47개 기업은 서울·인천 등 수도권 기업 31개, 중앙 진출을 도모하는 경상도 지역 기업 3개, 충남도 내 타시군 기업 2개, 관내 11개 우수기업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우수한 입지조건과 정주여건을 갖춘 북부BIT산단의 강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완제품 검사장비 제조회사인 ㈜테크윙을 시작으로 ㈜화세라믹스, ㈜보성이엔지 등 반도체부품제조기업을 비롯해 2차전지, 수소전지 부품용 슬롯다이 제조 기업인 ㈜지아이텍 등 26개의 반도체 관련 첨단산업기업이 입주한다.
또 K-방역의 성공으로 활발하게 사업확장을 하고 있는 의약품제조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인 ㈜하이플, 알리코제약 등 4개 기업과 자동차 관련 산업, 뷰티 관련 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17개 기업도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북부BIT산단은 성환읍 복모리 일원 87만㎡ 부지에 총사업비 3670억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천안시는 착공 후 짧은 기간 내에 분양률 100%를 이룬 비결로 천안의 우수한 입지·교통 여건과 관내 대학들의 풍부한 인적자원, 수도권에 버금가는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해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을 꼽았다.
천안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253개사 유치, 투자금액 3조 1300억원, 고용인원 8000여명을 달성하고 국내외 우량기업 29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시는 기업유치와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며 천안시민 소득을 증대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등 각종 파급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3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하고 있는 천안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LG생활건강퓨처, 동부바이오에 이어 북부BIT까지 100% 분양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둬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담보하는 천안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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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 계약 1582만 달러 ‘성과’
베트남 수출 계약 1582만 달러 ‘성과’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1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화상 수출 상담회 결과, 1582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44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 주최했다.
도는 대전·세종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이번 매칭데이 파견 규모를 확대해 150여 개 베트남 현지 바이어 섭외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조미김, 홍삼 제품, 육가공 식품, 방역 물품, 합성수지, 화장품, 특수윤활제 등을 주요 수풀 품목으로 하는 29개사다.
특히 올해는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참여한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성공을 응원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요람인 충청권 유망 기업이 베트남과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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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계룡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0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1일 역시 50㎍/㎥ 초과가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으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주요 도로에 분진흡입차량 운영 확대 및 살수차가 운행된다.
폐기물소각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의 운영이 조정되며 민간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도 운영 조정이 권고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라며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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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품질 높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위한 역량강화 나서
계룡시, 품질 높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위한 역량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로부터 아이돌봄과 다문화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보다 나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반기 아이돌보미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아이돌보미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하반기 정기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역량강화 교육 및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인권의 핵심과 기본원칙 등의 사례를 제시해 아동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의 주체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아이돌보미 스스로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라는 사실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플라워테라피 교실에서는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를 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희원 센터장은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게 돌볼 수 있다”며 “아이와 아이돌보미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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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도 인권 교육’ 실시로 인권 감수성 UP
계룡시, ‘2021년도 인권 교육’ 실시로 인권 감수성 UP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1월 한 달 동안 시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및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시는 누구나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11월 한 달 간 교육대상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계룡시’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에서 다양한 인권강의를 실시한 오선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히 정보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및 보호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해 시청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이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줘 주는 계기가 됐다”며 “항상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인권 교육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인권보호를 위한 행정,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 외에도 각 면·동별 이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해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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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천문대 부분월식 관측행사 ‘탄성 가득’
칠갑산천문대 부분월식 관측행사 ‘탄성 가득’
[세종타임즈] 하얀 몸체 일부분이 검게 가려진 보름달이 하늘에 떠오르자 칠갑산천문대 관측실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지난 19일 칠갑산천문대가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으로 나타난 부분월식의 신비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관측행사에는 다소 높은 수치를 보인 미세먼지에도 120여 관람객이 모여 우주 쇼를 즐겼다.
부분월식은 지구 그림자에 달 일부분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이날 월식은 달의 97%가 가려지는 등 맨눈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었다.
천문대 관계자는 “청양의 청정한 하늘은 천문현상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행사를 통해 우주의 신비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2021-11-22